• 동두천 -2.1℃맑음
  • 강릉 0.6℃맑음
  • 서울 -1.2℃맑음
  • 대전 -0.7℃맑음
  • 대구 2.2℃맑음
  • 울산 3.0℃맑음
  • 광주 1.6℃맑음
  • 부산 4.9℃맑음
  • 고창 0.5℃맑음
  • 제주 5.4℃맑음
  • 강화 -2.0℃맑음
  • 보은 -0.3℃맑음
  • 금산 0.0℃맑음
  • 강진군 2.5℃맑음
  • 경주시 2.0℃맑음
  • 거제 2.8℃맑음
기상청 제공

2026.01.28 (수)

최병욱 국민의힘 노동분과위원장, 노동계와 첫 상견례

한국노총·공무원노총·서울버스노조 릴레이 방문…
“현장에 답 있다” 소통 행보 본격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최병욱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노동분과위원장이 임명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노동계 주요 인사들과 상견례를 갖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지난 26일 노동분과위원장 취임 이후 ‘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무원 노동계와 한국노총 등 주요 노동단체를 잇달아 방문하며 노동 현안 청취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위원장은 먼저 자신의 친정과도 같은 공무원 노동계를 찾았다. 용산에 위치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을 방문해 최근 당선된 공주석 위원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이어 여의도에 있는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을 방문해 신동근 위원장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취임을 축하했다.

 

 

공노총 공주석 위원장과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신동근 위원장은 모두 과거 최병욱 위원장과 함께 노동운동 현장에서 활동했던 인연이 있는 만큼, 이날 만남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공무원 노동 현장의 현실과 제도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어 최 위원장은 한국노총을 방문해 최초로 3연임에 성공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예방하고 당선을 축하하는 한편, 노동계 주요 현안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밖에도 최근 파업과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한 서울시버스노조를 방문해 박점곤 위원장을 만나, 파업이 단기간에 종료돼 시민 불편이 최소화된 점에 대해 다행이라는 뜻을 전했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버스 파업 과정과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며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병욱 위원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아무리 훌륭한 정책이라도 현장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노동분과위원장으로서 노동계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국민의힘이 공공 부문을 포함한 노동계를 진심으로 포용하고 늘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