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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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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 지원…수산물 가공업 인력난 해소 나서

라오스 계절근로자 31명 김해공항 입국, 교통·행정절차·교육까지 원스톱 지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지난 8일 수산물 가공업 분야에 투입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31명의 원활한 입국과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부터 행정절차, 근로·생활교육까지 종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총 62명 가운데 1차 입국 인원이다. 포항시는 대형 버스 2대를 이용해 김해공항에서 구룡포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계절근로자들은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으로 이동한 뒤 마약 검사를 받고, 국내 근로와 생활에 필요한 통장 개설 및 상해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는다. 또 법무부 강사가 참여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 적응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 적응에 필요한 정보와 기초 법질서, 산업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 계절근로자 인권 등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포항시는 고용주와 계절근로자에게 상호 준수사항도 안내해 근로조건과 체류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무단이탈 등 각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관리도 이어간다. 모든 입국과 교육 절차를 마친 계절근로자들은 배정된 고용주에게 인계돼 각

포항시, 산림사업 관리업무대행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올해 조림·숲가꾸기 추진상황 점검…산림사업 품질 향상 도모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포항시산림조합 세미나실에서 ‘2026년 산림사업 관리업무대행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산림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시의회 김정엽·김은주 시의원,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 산림사업 엔지니어링 및 산림사업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의견과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산림사업 관리업무대행은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의 설계와 시공 관리, 사업장 관리 등을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대행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포항시산림조합과 업무대행 계약을 체결해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조림·숲가꾸기 사업의 계획 대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7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조림목 활착률 향상과 사후관리, 현장 여건을 고려한 조림수종 다각화, 급경사지 등 작업여건을 고려한 안전관리 강화, 산림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조림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나무를 식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토양과 경사도, 기후

포항시, 금융권 해킹사고 관련 선제적 보안조치…AI 기반 공격 대비 강화

금융권 해킹 관련 공격자 IP 차단…AI 악용 공격 대비 탐지정책 정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킹사고와 관련해 공격자 IP를 차단하고 정보보호시스템 탐지정책을 정비하는 등 선제적인 보안조치에 나섰다. 최근 일부 금융기관에서 해킹으로 고객정보가 유출되고 공격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도구가 악용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공공분야에서도 유사한 사이버위협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금융권 해킹과 관련된 주요 공격자 IP를 차단하고, 공격에 활용된 것으로 알려진 AI 도구 ‘ARTEX’를 통한 공격이 시로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정보보호시스템의 탐지 정책을 정비했다. 또한 사이버위기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외부 경계에 있는 웹서비스를 대상으로 예방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공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그동안 단계적으로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해 왔다. 지난 6월 네트워크 위협 탐지 시스템(NDR)을 도입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7월에는 휴대용 저장매체 보안관리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점검·반출입 대장을 자체 전산화했다. 8월에는 사이버위기 대응 실무매뉴얼을

도시 품격 높이는 우수 건축물 발굴…포항시 건축문화상 수상작 발표

남구 지곡동 ‘가족을 위한 요새’, 지역성·독창성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지역의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문화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한 ‘포항시 건축문화상’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포항시는 지역 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지난 2023년 이후 준공된 일반건축물 11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건축계획과 예술성, 독창성, 지역성 반영 정도, 건축문화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남구 지곡동에 위치한 ‘가족을 위한 요새’가 차지했다.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가족을 위한 공간을 독창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북구 송라면의 ‘아우로라’, 장려상에는 북구 항구동의 ‘하운드호텔’이 각각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부문 특별상에는 ‘송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의 건축주에게는 도시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의미를 담은 기념동판이,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서현준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건물의 형태를 넘어 포항의 풍경과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건축문화상

포항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최고 등급…중소도시 1위

전국 1,332개 수행기관 평가, 포항시니어클럽 복수유형 S등급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니어클럽이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중소도시 부문 1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2025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평가에서 포항시니어클럽이 복수유형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33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사업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조기집행률 등 38개 지표를 종합해 등급을 부여했다. 이 가운데 S등급은 대도시 2곳, 중소도시 1곳, 농어촌 1곳 등 전국 4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이다. 포항시니어클럽은 중소도시 부문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으며 해당 부문 1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형산시니어클럽도 단일유형 중 ‘노인역량활용’ 부문에서 우수 수행기관(전국 60개소)으로 선정돼 포항 지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사업 운영 성과를 함께 인정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수행기관의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참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함께 만들어낸

경주 황촌, 주민이 직접 들려주는‘마을해설 가이드’양성

근대 철도유산·골목 이야기 등 지역 자원 활용한 주민 주도형 해설 인력 육성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골목 이야기를 관광객에게 들려주는 ‘황촌 마을해설 가이드’ 양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주시는 지난 9월 30일 황촌마을활력소에서 ‘2026년 경주시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확산사업’의 하나로 ‘황촌 마을해설사 가이드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황오동 행복황촌의 근현대 역사와 골목 공간, 주민 생활사를 주민의 시선에서 풀어내는 마을해설 가이드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황촌의 근대 철도유산과 주민 생활사, 문학·문화유산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현장답사, 해설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생들은 직접 골목을 둘러보며 해설 지점을 발굴하고 스크립트를 작성한 뒤 모의투어를 통해 현장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수료 후에는 ‘행복황촌 수평적 마을호텔’과 연계한 골목투어 등에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황촌의 역사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시는 시범 운영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해설 코스와 콘텐츠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