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 지역 내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와 쌀 생산농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眞쌀의 품질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브랜드쌀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을 본격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통시장 내 의성쌀의 품질 편차와 브랜드 경쟁력 저하 요인을 진단하고, 단순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품질 중심의 고부가가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생산·가공·유통 전 단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품질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의성군은 브랜드쌀 관리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체계를 행정과 RPC로 이원화하고, 쌀 산업 주체별 역할을 명확히 규정했다. 생산 농가는 브랜드쌀 품질기준에 맞는 고품질 벼를 생산하고, RPC는 원료곡 관리기준에 따라 수매와 가공, 생산관리를 전담한다. 행정은 시중에 유통되는 최종 제품을 대상으로 브랜드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감독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일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708명 가운데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36명이 첫 단체 입국함에 따라,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입국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증가하는 농촌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반기 배정 인원 708명을 확보함으로써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의성군은 입국 당일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의성군보건소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하는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원활한 임금 지급과 금융 접근성 확보를 위해 농협 의성군지부와 협력해 개인별 통장 개설을 지원하는 등 근로자들의 조기 현장 적응을 도왔다. 아울러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계약 이행사항 ▲인권 보호 ▲의무가입 보험 ▲체류 준수사항 등 필수 교육을 실시해 권익 보호와 책임 의식 강화를 동시에 추진했다. 이를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마늘 주산지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영농체계를 본격 도입해 의성군의 통합형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은 주요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를 선정해 약 500ha 규모의 대규모 육성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상권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마늘 품목으로 선정됐다. 의성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95억 원을 투입해 9개 읍·면, 523ha 규모의 스마트농업 육성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산지구 423ha와 기존 시범지구 98ha를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농업용수 기반 보완과 통신망 구축,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도입 내용은 ▲토양·기상 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수 시스템 ▲저온·가뭄 등 기상재해 예찰 ▲위성·센서 활용 생육 진단 ▲드론 기반 공동 방제 ▲파종부터 수확까지 이어지는 기계화 체계 구축이다. 단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일 군청 앞마당에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버스 방문 채혈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의성군청 공직자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대한적십자사가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헌혈 이후 통보되는 혈액 검사 결과를 통해 혈액형 확인은 물론 B형·C형 간염 여부, 간 기능 수치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준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주시가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를 위해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알천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i-SMR 부지선정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i-SMR의 기술적 특성과 안전성,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주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행정 내부에서부터 공유해 체계적인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i-SMR 기술 개요와 국내외 추진 동향,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며, 경주가 연구·실증·제조·운영 등 원전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를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경주시는 이러한 행정 내부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유치 분위기 확산에도 나선다. 시는 오는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SMR 1호기 경주 유치 시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환경 단체,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i-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6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회는 총 348명의 지역 인재에게 5억 43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840만 원 증액된 규모다.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42명, 고등학생 99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171명이며, 1인(팀)당 지급되는 장학금은 △초·중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각 7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최대 400만 원이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는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자여 이사장은 “영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든든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자격을 갖추고도 신청 시기를 놓치는 학생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주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지역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영주시에는 총 59개 업소(외식업 43, 이·미용업 7, 세탁업 8, 숙박업 1)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영업 개시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다. 다만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영업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업소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가격 수준, 위생·청결 상태, 품질·서비스 수준, 옥외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기준으로 현지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5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 산지유통조직과 함께 ‘2026년 제1회 영주시 원예산업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주시 원예산업발전계획(2023~2027)'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산지유통조직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도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지역 농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와 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6년도 산지유통 활성화 추진 방향 △조직 간 협력체계 구축 △유통환경 변화 대응 방안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영주시는 2025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산지유통조직과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6년 평가에서는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실적의 배점이 상향됨에 따라, 관련 실적을 체계적이고 면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주시는 지난 5일 영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공동결의식'을 개최하고, 민·관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공동결의식은 청렴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고, 기업과 행정이 상호 존중과 책임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에 서명하고,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 2월 건설·건축 관련 협회와도 청렴 실천 공동선언·결의식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영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과 기업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 “이번 공동결의가 지역사회 전반에 청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주시는 관광객들이 반띵 관광택시를 이용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역사 이야기를 따라 순흥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추천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이번 추천 코스는 조선 세조 때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금성대군의 역사적 발자취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어린 왕 단종과 그를 지키려 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영주 순흥 일대에 남아 있는 관련 역사 현장을 관광택시로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스는 단종 복위운동과 관련된 비극적 역사가 전해지는 ‘피끝마을’을 시작으로, 사적 제491호인 ‘금성대군 신단’을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한국 최초의 서원 ‘소수서원’과 천년 고찰 ‘부석사’로 이어진다. 관광객들은 반띵 관광택시를 이용해 단종과 금성대군의 이야기가 깃든 역사 현장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특히 금성대군 신단은 세종의 여섯째 아들이자 단종의 숙부였던 금성대군이 순흥부사 이보흠 등과 함께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뒤, 그와 함께 희생된 의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제단으로 영주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