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철강산업 위기와 직결된 ‘산업용 전기요금’ 문제를 국회 논의 테이블로 연결하며 포항 철강산업 해법 마련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민병덕 국회의원) 주관으로 열린 ‘현대제철 포항공장 산업용 전기요금 관련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포항 철강산업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병덕 을지로위원장과 박희정 예비후보, 박칠용·김은주 포항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현대제철 노사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현대제철 측에서는 황원상 경영전략실장, 송영관 경영지원실장, 장영석 커뮤니케이션실장, 신용태 노사협력팀장이 참석했고, 노동조합에서는 송재만 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장, 김영중 기획부장, 이동헌 사무장, 전영민 조직부장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희정 예비후보가 현대제철 노조와의 면담 과정에서 제기된 산업용 전기요금 문제를 수렴해 포항시남구·울릉군 지역위원회 협력 의원인 민병덕 의원에게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산업용 전기요금 현황 공유 및 합리화 요구 ▲현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경북 영주시 한국노총 근로자복지회관에서 택시노동자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전국운수서비스산업 노동조합 경북본부 강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해 택시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밤낮없이 시민의 발이 되어 애쓰시는 택시기사님들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기사님들이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가 된다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택시기사들의 생업이 흔들리지 않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정책적 방패가 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와 택시업계의 인연도 소개됐다. 그는 포항시장 재직 당시인 2024년 10월 21일 대구~광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차량의 운전자를 구조한 택시기사 4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한 바 있다. 또 포항시장 재임 시절 도입한 포항형 공공 택시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방치된 빈집을 도시의 자산으로 전환해 포항 도심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정책 구상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치된 빈집 정비를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추진해 침체된 도심을 되살리겠다”며 “버려진 공간을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다시 활용되는 도시 자산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빈집 문제는 방치할수록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신속하고 과감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붕괴 위험이 있는 빈집은 조속히 철거해 주차장, 쉼터, 소공원, 마을 텃밭 등 생활 인프라로 활용하고, 리모델링이 가능한 빈집은 청년주택과 신혼부부 주택, 창업공간, 공유오피스, 문화예술 공간, 작은도서관 등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공공시설 신축보다는 리모델링을 통한 재활용을 우선하겠다”며 “버려진 집을 청년과 신혼부부가 돌아오는 공간으로 만들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정책도 도시재생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기업 사회공헌과 연계한 민관 협력형 ‘포항형 해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 정치 품격 회복’을 통한 위기 극복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칠구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포항 2·7·9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5일 오전 10시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장 당선과 동시에 포항시정혁신위원회를 구성해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민‧관‧산‧정이 참여하는 상설 협의체를 통해 주요 현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항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집단 민원에 대해서는 감정이 아닌 합리성과 원칙을 중심으로 검토하겠다”며 행정 혁신 의지도 강조했다. 이 후보가 제시한 ‘포항 2·7·9 프로젝트’는 ▲2배 성장 가속화 ▲7대 도시혁신 ▲9가지 민생약속을 핵심으로 한다. 먼저 ‘2배 성장 가속화’ 전략에서는 행정 속도를 두 배로 높여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의 투자 결정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행정 다이어트’를 통해 투자 속도와 시민 체감 성장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모든 민원 처리의 디지털 전환과 예산 즉시 집행 원칙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7대 도시혁신’ 과제도 함께 제시됐다. 이 후보는 철강 중심 산업 구조를 넘어 배터리·수소·바이오·A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포항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하며 동해안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4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포항을 경북 발전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포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 국가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일만항은 북극항로를 연결하는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고 부산에 비해 전용부두 확장성이 크며 배후 산업과 에너지 연계성이 뛰어나 국가거점항으로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포항을 북극항로 전진기지로 만들어 극지 선박과 LNG선 등 특화 조선산업을 유치하고 선박 유지보수(MRO)와 해양플랜트 서비스 산업을 육성해 북방 에너지와 물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포항이 환동해권을 비롯한 경북 발전을 이끄는 바닷길 중심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공약으로 포항을 대한민국 수소에너지 수도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포스코가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소 건설을 적극 지원하고 연료전지 발전특구를 조성하며 영일만항까지 연결되는 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최경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가 4일 오후 2시 포항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경북 경제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지역 정치권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경식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 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북콘서트는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최 예비후보는 경제부총리 재임 시절의 정책 경험과 국가 경제 운영 과정에서의 사례 등을 소개하며 경북 경제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경북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지역이지만 최근 산업 구조 변화와 경제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북이 다시 성장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제 전략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정책을 직접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력을 되찾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경북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핵심 축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4일 오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박남식 포항제철소장과 면담을 갖고 철강산업이 직면한 대내외 복합위기 대응과 설비투자·보수 계획, 현장 안전 및 고용 유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희정 예비후보를 비롯해 박칠용·김은주 포항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포스코 측에서는 박남식 포항제철소장과 김종덕 행정부소장, 이종희 대외협력그룹장이 함께 자리했다. 박남식 포항제철소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실행해 왔지만 전쟁 등 돌발 변수로 인해 유가와 환율 상승 등 또 다른 어려움이 발생했다”며 “2028년에서 2030년을 목표로 설비 보수와 투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투입 인력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 문제에 특히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정 예비후보는 “철강은 포항의 심장이며 철강이 흔들리면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이번 위기는 포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정부와 함께 제도와 예산,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스틸법이 제정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과정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이간계가 완벽히 통하면서 행정통합이 무산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둘러싼 與 이간계(離間計)의 시간표’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관련 발언을 정리한 표를 공개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입장이 시간대별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8일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이럴 때가 찬스’라고 발언했지만, 2026년 1월 21일에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 여러 권역이 동시에 통합을 추진하면 재정에 충격이 올 수 있어 검토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불과 한 달 만에 신속 추진에서 순차적 통합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일부 인사들은 시·도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 없이 ‘우리만 손해 볼 수 있다’는 논리를 앞세워 속도전에 몰두했다”며 “하지만 지난 2월 26일 이재명 대통령은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 없다’고 밝히며 또다시 입장을 바꿨다”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 포항시장 선거가 김병욱, 박승호, 박용선 순으로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엔에스피통신 대구경북, 영남이코노믹, 위키트리 대구경북취재본부 등은 2026년 2월 27일 ~ 3월 1일(3일간)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에 국민의힘 포항시장 선거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NSP통신대구경북 등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결과 전체 10%대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는 김병욱15.1%, 박승호 13.7%, 박용선 12.0%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칠구 8.4%, 공원식 7.9%, 안승대 6.3%, 모성은 6.0%, 김일만 4.7%, 박대기 3.3%, 문충운 2.4% 순이었으며, 그 외 ‘지지 후보 없음’ 11.5%, ‘잘 모르겠다’ 4.8%, ‘기타 후보’ 3.8%였다.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총 639명)에서는 김병욱 17.8%, 박승호 15.8%, 박용선 14.4%, 공원식 9.5%, 이칠구 8.4%, 안승대 6.5%, 모성은 5.6%, 김일만 5.2%, 박대기 3.2%, 문충운 2.9%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1.1%, ‘국민의힘’ 63.9%였다. ‘지지 정당 없음’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3일 포항을 대한민국 ‘무탄소 산업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하며, 취임 1개월 내 SMR(소형모듈원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허브 구축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탈탄소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철강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대규모의 무탄소 전력 공급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전환 과정에서 기존 대비 5~6배에 달하는 전력이 필요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역시 막대한 전력 수요를 동반하는 만큼, 무탄소 전력 인프라 확보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SMR을 단순한 발전 설비가 아닌 ‘고부가가치 제조 산업’으로 규정했다. 특수강·특수합금·압력용기·배관·열교환기 등 고난도 제조 기술이 집약된 산업인 만큼, 철강·연구·항만 인프라를 모두 갖춘 포항이 최적지라는 주장이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SMR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기관, 수요처와 실증처를 동시에 갖춘 대한민국 유일의 테스트베드”라며 “2050년 1,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