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대기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시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문화 확산, 관광 활성화를 골자로 한 5대 체육 공약을 발표하며 포항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레저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철강산업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스포츠와 레저가 일상이 되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해양·관광 자원의 결합이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인 270홀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내놨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포항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시민 여가 확대와 관광객 유입을 동시에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어르신 건강권 보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라이온즈 포항 경기 확대 공약도 제시했다. 기존 9경기에서 3경기로 줄어든 포항 홈경기를 다시 늘려 지역의 야구 열기를 되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프로야구는 시민 문화 향유와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서산비축기지를 방문해 비축유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석유화학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는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케미칼 등 4개사 대표와 관계자,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재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평가한 바와 같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석유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는 시기임을 언급하며 “우리가 어떻게 잘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회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최대한 원유를 확보하고 소비를 줄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점들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개선해나가는 것이 다음을 위한 중요한 대비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석유공사는 원유 수급 동향과 위기 대응 계획을 보고했으며, 석유화학기업들은 업체별 나프타 수급 상황과 공장 가동 현황 등을 공유했다.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엄중한 시기인 만큼 추가 원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조례안과 정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박영길 의원은 방사선 비상진료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촉구했다. 황현철 의원은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이 어업인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울진군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풍력발전사업 허가를 위한 풍황계측기 설치 기준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울진군 신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안건들이 포함된 만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6일 포항시장 경선 후보 간 정책토론회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토론 참여를 거듭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당초 27일 언론사연합 주최로 4자 정책토론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무산됐다”며 “시민 앞에서 정책을 검증받을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이 두렵고 걱정되는 것이냐”며 “시민들이 후보를 비교·검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후보자의 기본 자세”라고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토론회 무산에도 불구하고 준비했던 주요 정책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철강산업 고도화를 위해 산업 현장에 ‘제2포항시장실’을 설치하고, K-스틸법 지원 및 포스코 강재 활용 사업 등을 통해 포스코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SMR 소재·부품·장비 허브 구축, 방산 클러스터 조성, 드론 및 이차전지·수소·바이오 산업 육성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죽도시장, 포항운하, 옛 포항역 부지, 중앙상가를 연결한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했다. 특히 옛 포항역 부지에 대형 광장과 미디어 파사드 스틸타워를 건립하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안승대의 약속 13’으로 국제해양물류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포항을 북극항로 중심의 글로벌 해양물류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포항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항구도시로, 앞으로는 환동해 시대를 여는 해양 전략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선점해 포항의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북극항로(NSR)가 현실화되면서 세계 물류 질서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 수에즈 운하 대비 운항 거리 30~40% 단축, 운송 기간 약 10일 이상 단축 등 물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물류 중심축이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대한민국이 이 흐름을 선점하지 못하면 동북아 해양 물류 주도권을 놓칠 수 있다”며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항으로 고도화하고, 국제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NG·수소 기반 친환경 연료 공급 항만 조성 ▲글로벌 선사 및 물류기업 유치 ▲이차전지 소재 공급 국가 전략항만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울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맏사위인 윤영각 회장(파빌리온인베스트먼트)이 26일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윤 회장은 가족을 대표해 방문했으며, 문 예비후보와 함께 포스텍 내 박태준 명예회장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녀인 박진아 씨는 당초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감기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회장은 포항 경제 상황과 관련해 “현재 포항은 포스코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라며 “새로운 경제 체질을 만드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포항에 새로운 경제가 일어날 수 있도록 문충운 예비후보가 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문충운 예비후보는 박태준 명예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포항 경제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박태준 명예회장께서 포스코에 이어 포스텍을 설립하며 포항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그 뜻을 이어받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포스텍의 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산업 육성 구상을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포스텍 내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와 R&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공공부문은 차량 5부제를 비롯해 솔선수범하고,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27일부터 시행되는 정유사 공급가에 대한 2차 최고가격제 관련해 "일선 주유소 역시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가격 책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2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에게 단번의 상황을 반전시킬 해법은 없지만 그럴수록 더욱 지혜를 모으고 고통을 나누는 연대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 중동 지역의 위기 상황에 대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이지만, 향후 사태가 어떻게 진전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국제에너지기구가 이번 위기를 1970년대에 있었던 2차례 오일쇼크, 2022년에 있었던 러-우 전쟁의 충격을 합친 것만큼 심각하다고 평가한다"며 "특히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얽힌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위험의 위치와 파급 정도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향토청년회가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외연 확장과 세 결집 흐름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용선 예비후보 캠프는 26일 포항향토청년회가 이사회를 통해 회원 뜻을 모아 지지를 공식 의결했다고 밝혔다. 포항향토청년회는 1979년 창립된 지역 대표 애향청년단체로, 약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 기반 조직이다. 이날 지지 선언은 오무환 제43·44대 통합회장이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향토청년회는 성명을 통해 “포항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로 박용선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포항에는 기업을 알고 산업의 언어를 이해하며 현장의 문제를 직접 체감한 리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용선 예비후보는 포스코 현장 출신으로 산업과 기업의 현실을 몸으로 겪어온 인물”이라며 “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수소환원제철 전환,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등 주요 현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 “그동안 포항의 여러 현안이 정치와 행정, 기업 간 소통 부족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며 “박 후보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형산강 본류 및 지류의 수질 개선과 하천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형산강이 단순한 하천을 넘어 수상레저와 시민 체험이 가능한 생활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준설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계획과 사후 활용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간 방치된 형산강 본류에 대해 2026년부터 하천정비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치수 안정성과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구에 방치된 고수부지는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로 조성해 도민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경북도 차원의 면밀한 점검과 함께 선제적인 행정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형산강 지류인 구무천의 심각한 수질 문제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구무천의 수은 농도 최고치는 916mg/kg으로, 1등급 기준(0.07mg/kg)의 1만3천배를 넘는 수준”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지류에 대한 준설과 정화사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의 이동권과 건강, 돌봄, 여가, 주거를 아우르는 종합 복지 공약인 ‘100세 시대 은빛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는 포항을 만들겠다”며 “단순 지원을 넘어 생활 속 불편을 덜어드리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8만 원이 충전된 전용 카드를 지급하는 ‘포항 어르신 행복 택시’를 전면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기초 생체 모니터링이 가능한 이동형 보건서비스 ‘닥터버스’를 순환 운영하고, 주요 횡단보도에는 보행 약자의 걸음 속도를 감지해 신호 시간을 연장하는 ‘AI 기반 보행 안전지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돌봄 분야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병원 출발부터 귀가까지 지원하는 ‘포항형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존 경로당을 스마트 헬스케어 허브로 전환해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울감이나 정서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에게 문화·예술 강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