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밀착형 정책인 ‘민생·경제 활력 6대 약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공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춘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구성됐다.
문 예비후보는 먼저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연간 4,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캐시백 요율을 기존 10%에서 12%까지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천원 주택’ 공급도 대폭 확대한다. 기존 300호 계획을 2029년까지 500호로 늘려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원도심 활성화까지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포항형 신산업 청년채용 50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신산업 기업과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채용 쿼터제’를 도입하고, 세제 혜택과 고용 보조금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포항 맞춤형 24시간 돌봄 패키지’ 구축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임신·출산·육아까지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 ‘SOS 24시간 긴급 돌봄 체계’를 확대 운영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 지원책으로는 저금리 특례보증 확대를 통한 금융 지원과 함께 전통시장에 AI 마케팅을 도입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르신 정책으로는 AI 스피커와 돌봄 로봇을 활용한 ‘건강 안심 돌봄 서비스’와 ‘스마트 안심 보행로’ 조성을 추진하고, 귀갓길 안전을 지원하는 ‘스마트 안심 스카우트’를 운영해 노인 일자리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 중심 방문 진료, 교통약자 이동 지원 확대,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패키지 등 맞춤형 복지 정책도 강화한다. 전통시장 주차장 확충과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배차 확대 등 생활 불편 해소 정책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확산시켜 시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항 시정을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