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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1 (토)

경북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서 ‘으뜸선수단상’ 영예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
은메달 1·동메달 3 획득
단합·페어플레이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영예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선수 24명, 임원 및 지도자 36명 등 총 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빙상, 컬링 등 총 4개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사전경기로 치러진 청각컬링 믹스더블 종목에서는 신현우·최지혜 조가 4강전에서 경기도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진출, 서울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르딕스키(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 출전한 박정현 선수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경상북도 선수단의 사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투혼으로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경상북도는 대회 기간 동안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보인 시·도 선수단에 수여되는 ‘으뜸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수여하는 상으로, 경상북도 선수들이 보여준 단합된 팀워크와 페어플레이 정신이 타 시·도의 귀감이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혹한의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동계 장애인체육 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훈련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장애인 동계체육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