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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금)

포항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 화재… 헬기 4대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고 폐기물 500톤 전소… 산림 확산 차단에 총력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30일 오전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포항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경 “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포항시 남구 호동에 위치한 호동쓰레기매립장 내 야적 폐기물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인명 검색과 동시에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화재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방 헬기 1대, 산림청 헬기 2대, 임차 헬기 1대 등 총 4대의 헬기를 투입해 공중 진화에 나섰다.

 

불은 오전 8시 51분경 초진됐으며, 인접 야적장과 주변 산림으로의 연소 확대를 막는 데 집중한 끝에 오전 9시 11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폐기물(쇼파) 약 500톤이 전소됐으나, 해당 폐기물은 재산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추가 위험 요소가 없는지 현장 안전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폐기물 처리시설과 야적장에 대한 화재 예방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