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을 앞두고 박용선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빅텐트’ 구도가 빠르게 형성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칠구 전 포항시장 예비후보 측 캠프 관계자 전원이 25일 박용선 예비후보 캠프에 공식 합류했다. 앞서 공원식 전 예비후보 측 합류에 이어 또 한 번의 결집이 이뤄지면서 경선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류는 단순한 세력 이동을 넘어,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반목을 봉합하고 포항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반영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이칠구 전 예비후보는 포항시의회 의장을 두 차례 역임하고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낸 지역 중진 정치인으로, 풍부한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칠구 전 예비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포항의 경제 위기는 산업과 기업 현장의 어려움에서 비롯된 만큼,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수소환원제철소, 영일만대교, 해양관광 등 미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치·행정·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고, 박용선 예비후보가 그 적임자라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민연대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항시장 선거 과정에서 확산되고 있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정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포항시민연대는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포항시장 선거 공천 과정이 컷오프를 둘러싼 반발과 갈등으로 번지며 지역사회에 깊은 우려와 피로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비방, 마타도어식 흑색선전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는 진실 규명이 아닌 혼란을 키우고 시민을 분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시민연대는 이번 사안을 특정 정당이나 인물의 문제가 아닌 “포항 시민 전체의 신뢰와 미래가 걸린 문제”로 규정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 “선거는 시민을 위한 축제이자 미래를 선택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건강한 선거 문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 포항은 경제 위기와 인구 감소, 산업 전환 등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가 아닌 문제 해결 중심의 책임 있는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정적 대응이 아닌 성숙한 정치 문화와 공동체 통합을 이끄는 리더십이 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 이철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TEAM 이철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상주·문경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인 임 위원장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후보였지만, 이 후보와의 오랜 인연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격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과거 사제지간으로 시작된 인연을 정치적 동지 관계로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가 상주 화령중학교 수학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임 위원장의 스승이었으며, 이후 정계 입문 과정에서도 정치적 지원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임 위원장은 현재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서 예산과 경제 분야에서 전문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김성조 상임선대위원장이 더해지며, 이 후보 캠프에는 이른바 ‘예산 삼각편대’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이 후보 역시 국회의원과 도지사 재임 시절 예산 확보 능력을 입증해온 만큼, 세 인물이 향후 경북 발전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선대위 인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희 의원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발탁됐다. 이 의원은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자 공개 모집에 돌입한다. 경북도당 비례공관위(위원장 한태천)는 25일 도당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비례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시스템 공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특히 컷오프를 없애고 당원과 국민이 직접 후보를 선출하는 중앙당 공천 기조를 공유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4무(無)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4무 원칙’은 ▲부적격 후보자 제로 ▲억울한 컷오프 제로 ▲낙하산 공천 제로 ▲불법 심사 제로를 핵심으로 공천 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모 이후 일정도 확정됐다. 비례공관위는 31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친 뒤 4월 3일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실시하고, 7~8일 2일간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 뒤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순에는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순위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순번을 결정한다. 투표 방식은 광역 비례대표의 경우 권리당원 100% 투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에 나섰던 공원식 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박용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캠프에 합류했다. 공 전 후보는 24일 자신의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박용선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지지 의사를 밝히고, 향후 선거 과정에서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앞서 포항시장 경선 대상을 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 예비후보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4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공 전 후보는 이날 “박용선 예비후보의 당선이 곧 포항의 재도약이라는 점을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며 “그 길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갈등으로 인한 지역 침체의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간다”며 “이번 선거를 계기로 갈등과 분열의 고리를 끊고 통합과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포항이 직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깊은 고민 끝에 그 역할을 가장 잘 해낼 인물로 박용선 예비후보를 선택했다”고 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시는 24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구미의 미래를 바꿀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먼저 산업통상부를 찾아 구미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소재·부품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로봇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의 당위성을 피력하며 구미시가‘K-방산’의 수출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K-푸드 수출시장 및 품목 다변화를 위해 제품개발·글로벌 인증·현지 마케팅 등 전 주기 지원을 위한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미시의 식품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K-미식벨트(K-치킨벨트)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의 출발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송정동 일대‘교촌1991 문화거리’조성을 통해 이미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안승대의 약속 12’ 중 농어촌·산림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농촌과 어촌, 산림이 함께 잘 사는 정원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포항은 산업도시이면서도 넓은 산림과 농촌, 바다를 동시에 가진 도시”라며 “이 세 공간은 분리된 영역이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하나의 생태경제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농촌·어촌을 생태, 산업, 생활이 결합된 미래 자산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산림 정책과 관련해 안 예비후보는 포항 전체 면적의 약 67%가 산림인 점을 언급하며 기후 대응 산림도시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소나무재선충 피해지역 수종 전환, 활엽수 중심 내화수림대 조성, 산불 확산 방지 숲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 열화상 감시카메라 확대, 임도 확충과 비상소화시설 설치 등을 통해 산림 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산물 생산·가공·유통과 산림 관광을 결합한 산림 6차 산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농촌 분야에서는 데이터와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 확대를 핵심으로 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대기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선거공보물의 부분적 디지털 전환을 제안하며 환경 보호와 행정 효율성 강화를 동시에 강조하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매 선거마다 반복되는 대량의 종이 공보물이 환경 부담을 키우고 있다”며 “모바일과 전자 방식으로 공보물을 제공하는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우편 발송 공보물만 약 5억 8천만 장에 달했다”며 “이 과정에서 약 4만4천~4만9천 그루의 나무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독도 면적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숲을 조성할 수 있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QR코드, 모바일 링크, 전자문서 형태의 공보물 제공 등 디지털 방식 도입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정보 전달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제안은 박 후보 캠프의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다뛰포(다시 뛰자, 포항!) 캠프는 효율과 정책 중심의 세대교체를 지향한다”며 “환경을 위한 실천은 선거운동 방식부터 바꾸는 데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포항 입주기업 근로자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기업에는 대기업 수준의 복지 환경을 제공하는 ‘산업단지 공유 인프라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한 ‘기업 프렌들리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앞서 제시한 산업용 전기료 인하와 200만 평 규모 스마트밸리 조성 등 1차 경제 공약을 뒷받침하는 후속 정책으로, 기업 유치의 실질적 성과를 이끌기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 지원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박 예비후보는 “1차 공약이 투자 기반을 마련하는 인프라 구축이었다면, 이번 2차 공약은 기업이 실제로 투자하고 정착하도록 만드는 행정·복지 지원책”이라며 “포항을 압도적인 기업 친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핵심 정책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됐다. 먼저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이른바 ‘기업 호위무사제’를 도입해 기업의 행정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기업별 전담 공무원이 부지 선정부터 인허가, 착공, 가동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행정 절차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포항형 규제 샌드박스’를 운영한다. 신기술·신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밀착형 정책인 ‘민생·경제 활력 6대 약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공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춘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구성됐다. 문 예비후보는 먼저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연간 4,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캐시백 요율을 기존 10%에서 12%까지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천원 주택’ 공급도 대폭 확대한다. 기존 300호 계획을 2029년까지 500호로 늘려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원도심 활성화까지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포항형 신산업 청년채용 50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신산업 기업과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채용 쿼터제’를 도입하고, 세제 혜택과 고용 보조금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포항 맞춤형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