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정책혁신 아카데미 심화과정인 ‘따뜻한 교육 혁신가 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3박 4일간 이어질 본격적인 연수 일정에 들어갔다.
정책혁신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정책 혁신을 주도하고, 경북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2기 과정은 ‘경북교육 AX(AI Transformation)’를 주제로,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전문가 특강과 현장 탐방, 체험, 토론, 팀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첫 번째 연수 프로그램 ‘교육을 바꾸는 시간’ 발표에서는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한 개인적 성찰과 함께 AI 시대에 대한 거시적 조망, AI 윤리에 대한 고찰,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사례 등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급격한 기술 발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 깊이 성찰하며, 연수 과정 전반에 대한 기대와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지는 연수 과정에서는 세종과 충남, 경기, 서울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각 지역의 정책 기획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현장의 난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돼야 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혁신이 요구된다”라며, “AI가 따뜻한 경북교육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어, 이번 과정에 참여한 이들이 ‘따뜻한 교육 혁신가’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