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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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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2030 대전환 1탄, 정책사업 50% 폐지로 학교 자율성 보장

임종식 교육감 취임 일성, 정책사업 50% 수준으로 과감하게 감축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이 민선 교육감 취임 이후 첫 지시사항으로 정책사업의 과감한 감축을 주문하며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결정은 학교 현장의 자율성을 실질적으로 회복하고,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걷어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교육행정의 오랜 관행 속에서 정책과 사업은 본래 ‘일몰제(日沒制)’를 기본 원칙으로 삼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그 성과와 필요성을 재점검하고 정리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한 번 도입된 사업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고, 해마다 새롭게 추가되는 사업들이 정리되지 않은 채 켜켜이 쌓여 왔다. 지난 2018년 ‘따뜻한 경북교육’ 출범 당시 사업을 절반 수준으로 정비한 바 있으나, 그 이후 수년간 누적된 사업들이 또다시 학교 현장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는 것이 교육청의 진단이다.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한 정비 이번 정책사업 감축은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설문조사

경북교육청, 2026년 청소년 평화가치 이음단 ‘같이, 평화’ 연합 프로젝트 개최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청소년 소통과 협력의 장 마련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고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평화가치 이음단 '같이, 평화' 연합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평화가치 이음단의 연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소통과 협업 역량을 키우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공동 의제를 발굴․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영호남 학생 평화수호 프로젝트와 남북학생교류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평화의 가치를 논의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 행사에는 경주화랑고등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 선산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별 교류를 넘어 연합팀을 구성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문준호 육군3사관학교 부교수가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평화와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미래 세대가 가져야 할 평화 의식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 토론 전문 강사

상주교육지원청, 초등학생 대상 『2026 어린이 경제 교실』 성료

‘미래 머니랩-디지털 경제의 첫걸음’ 1박 2일 캠프 개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표 60명을 대상으로 『2026 어린이 경제 교실 ‘미래 머니랩-디지털 경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돈의 흐름과 기초 경제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AI 시대와 디지털 결제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일 차에는 올바른 소비 습관 탐색 및 용돈 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팀별 가상 기업을 설립하고 주식을 상장하여 직접 모의투자까지 경험해보는 '창업 프로젝트'와 팀 대항 '미래경제 보드게임 챌린지'가 진행됐다. 2일 차에는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는 'AI·디지털 경제 골든벨'과 한정된 예산 안에서 계획을 세우는 '생활 속 경제 체험'을 통해 실생활과 밀접한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키웠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회사를 세우고 주식을 상장해 투자를 받아보는 과정이 정말 신기했고, 경제 개념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현 상주교육장은 "이번 체험형

상주교육지원청, 성동초등학교에서 2026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오전 8시 10분 성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운전자와 보행자가 함께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상주시청, 상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학교 관계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성동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치며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보행자 보호를 당부했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좌우 살피기, 스마트폰을 보며 걷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행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과 함께 모기퇴치밴드(썸머링)를 나누어 주며 무더운 여름철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른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도 어린이들의 안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미래교육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 성명서 발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시도교육감 긴급회의 개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을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미래교육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반드시 수호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난 7월 8일(수) 기획예산처와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토론회 이후, 교부금 개편에 대응하기 위해 7월 10일 세종시에 있는 협의회 사무국에서 시도교육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7월 중순 예정된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앞서 교부금 개편안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교육은 단순한 재정 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 제31조에 담긴 교육의 자주성에 관한 문제”라며, “교부금 산정 방식이 매년 재정당국의 재량적 판단과 협의에 좌우되는 구조로 바뀐다면 교육재정의 안정성은 그해 국가 재정 형편이라는 변수에 종속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병력이 감소한다고 국방비를 단순히 줄일 수 없

경북교육청, 청소년 국제교류 히로시마에서 꽃피우다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역량 함양, K-EDU 글로벌 확산 기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경상북도-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여자고등학교 학생단 12명이 일본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 일본 히로시마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히로시마현 학생단이 경북을 방문하고, 하반기에는 경북 학생단이 히로시마를 찾아 교류하는 상호 방문 방식으로 운영되며, 양국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과 상호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 방문단은 경주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과 인솔 교사 1명, 경북교육청 관계자 1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일본의 교육과 문화, 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며 현지 학생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8일 일본 전통 무대예술 ‘가구라(神楽)’ 관람 △9일 히로시마현청 및 주히로시마대한민국총영사관 공식 방문, 에이케이대학 견학 △10일부터 히로시마 고쿠타이지 고등학교 수업 및 방과 후 활동 참여, 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