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외국인환자를 진료한 한의사들의 실제 임상 경험을 다룬 논문이 발간돼 주목받고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외국인환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는 통인한의원(원장 신정원·이승환)이 기획하고,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김정후·박윤재·한진오)이 작성한 논문 「외국인 환자 대상 한의진료 경험과 임상적 과제에 대한 분석: 질적 연구」가 최근 대한한의학회지에 게재됐다. 연구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전천후 교수와 정혜인 연구원이 지도했다. 이번 논문은 2009년 의료법 개정 이후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한의 진료 수요가 꾸준히 늘어났지만, 한의사들의 실제 임상 경험을 체계적으로 다룬 연구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연구팀은 외국인환자 진료 경험이 있는 한의사 7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실시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 외국인환자들은 주로 지인 소개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한의원을 방문하거나 관광지 인근 한의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사들은 외국인환자 진료 확대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진료비 설명 부족으로 인한 오해, 내국인보다 긴 상담 시간 등 업무 부담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를 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9월 한 달간 ‘2025년 ESG 릴레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확산하고 직원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8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을 시작으로, 9월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10월에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방식으로 세 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걷기를 통해 절감된 탄소량을 나무 심기에 비유해 전 직원이 친환경 가치를 체감하도록 했으며, 부서별 걷기 실적을 집계해 우수 부서를 시상하는 방식으로 참여 의욕을 높이고 있다. 이화동 원장 직무대행은 “직원들이 함께 걷고 소통하면서 ESG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친환경‧건강‧협력의 가치를 아우르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공공기관 ESG 활동의 모범 사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지난 9월 1일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인식개선 동영상 시청, 퀴즈 풀이, 소감 나누기, 나만의 컵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 공감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돕는 방법 등을 주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 할아버지도 치매가 있어서 슬펐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왜 그런지 조금 알게 됐다”며 “앞으로 길에서 치매 어르신을 만나면 잘 도와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영래 원장은 “고령사회에서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인 만큼,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감당해야 하는 문제”라며“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조기 발견과 예방, 그리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진보면 광덕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령화로 늘어나는 치매환자의 실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치매환자 배회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치매환자 인식표 사용법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배회 대처 모의훈련에는 주민, 경찰서, 이장, 부녀회 등이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처럼 환자를 찾고 구조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치매환자 실종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치매환자의 배회와 실종은 전국적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발견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주민 주도의 훈련과 대비 체계는 실종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꼽힌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보듬마을을 중심으로 실종예방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각남면 옥산1리 경로당, 4일 각북면 오산1리 경로당에서 포항의료원과 협력하여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 이동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에서는 초음파, X-선 촬영,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진과 기본진료가 이뤄졌으며,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여 포항의료원과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치료로 이어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층과 의료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성주군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목욕탕,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8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 환경 검사를 시행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두통, 오한, 고열, 마른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되지만, 치료를 받지 않으면 5~10% 치명률을 보이는 만큼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 성주군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채취한 검체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추후 환경 검사 결과를 토대로 균의 검출 정도에 따라 해당 시설 관리자에게 사후 관리 및 소독, 청소, 재검사 등의 조치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면역이 약한 노인인구가 많은 만큼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냉각탑, 저수조 및 수도, 샤워기 같은 급수시설 등의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2일 어린이도서관에서 생애초기건강관리방문 서비스를 지원받는 첫아기 엄마들의 하반기 자조 모임인 ‘사랑모아(母兒)’를 운영했다. 엄마 자조모임 ‘사랑모아(母兒)’ 는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초보 엄마들이 육아에 대한 정보 공유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엄마 아이 간 유대감 형성 및 엄마들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정서적,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어, 지난 상반기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엄마모임은 9월 2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그림책 테라피 및 육아 사례 공유 ▲베이비 마사지와 아기 알아가기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방법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한 육아 정보 공유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엄마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엄마와 아기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베이비 마사지’가 신규 편성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상반기 엄마모임에 참여했던 엄마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하반기 모임 역시 더욱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기관인 통인한의원 연구팀(김정현, 이세린, 김미주, 이승환, 박정수)이 수행한 외국인환자 진료 분석 연구가 최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Medicine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2024년 한 해 동안 서울 통인한의원을 찾은 외국인환자 318명의 진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의약 중심 의료관광의 진료 특성과 발전 가능성을 분석한 후향적 사례연구다. 팬데믹 이후 외래 한의 의료기관에서 외국인환자 진료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학술적·정책적 의의가 크다. 연구 결과, 전체 환자의 69%가 여성, 연령대는 20~30대가 최다였다. 국적은 미국(31.4%), 프랑스(12.3%), 싱가포르(8.5%) 순으로 나타났으며, 진료 분야는 근골격계 질환이 가장 많았지만 내과·산부인과·정신과 등으로 확장되는 추세였다. 또 환자의 53.8%가 한약을 함께 처방받았으며, 평균 복용 기간은 36.6일로 장기 복용 경향을 보였다. 제형별로는 탕약보다 환제(丸劑)가 2.3배 더 많이 선택돼 복용 편의성에 대한 선호가 확인됐다. 제1저자인 김정현 한의사는 “외국인환자들이 단기적인 통증 완화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약 소비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근거 기반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2025 한약소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의료기관(한의원, 한방병원 등)과 한약 조제·판매기관(약국, 한약방) 등 총 3,0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약재 구입 현황, 첩약 및 한약제제 처방·조제 현황 등을 폭넓게 조사·분석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한방의료서비스 부문(한의원, 한방병원, 요양·종합병원)과 ▲조제·판매 부문(약국, 한약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방의료서비스 부문은 △한방 진료 및 처방 현황 △탕전 이용 및 한약 구입 현황 △한약재 및 탕전 인식 △한약 이용 확대 방안 등 6개 영역, 총 35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제·판매 부문은 △한약 조제·판매 현황 △조제실 한약 이용 현황 △한약재 인식 △한약 이용 확대 방안 등 6개 영역, 24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조사 전문기관의 관리 아래 1대 1 사업체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율 제고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온라인 조사, 팩스·이메일 조사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화동 한국한의약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 태국 메디컬 로드쇼’에 시기능 보조 의료기기 분야의 관내․외 6개 기업이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했다. KOTRA가 주관하는 이번 로드쇼는 메디컬 산업 분야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남아시아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수요와 성장세에 발맞춰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유통 파트너 발굴, 시장 반응 조사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 뷰사이언스와 에덴룩스를 포함, 총 6개 기업이 참가하여 실질적인 B2B 상담 및 현지 유통망 확보를 위한 실무 협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총 50건, 537만 달러(한화 약 74억 원)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이 중 105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태국 메디컬 로드쇼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며,“앞으로도 수출 계약 및 MOU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남아를 포함한 신흥시장에 특화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