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중국 톈진 경제의 핵심 거점인 ‘빈하이신구(滨海新区)’와 손을 잡고 글로벌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포항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국 톈진시 빈하이신구에 대표단을 파견해 관광교류 확대 및 교류협력 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포항시 대표단은 빈하이신구정부 딩취안하이(丁全海) 정협 부주석과 면담을 가지며 그간의 교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교류 분야와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관련 부서장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톈진시 관광객의 포항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양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대표단은 ▲빈하이신구정부 청사 ▲빈하이문화센터 ▲중신에코시티(Sino-Singapore Tianjin Eco-City) ▲톈진국제크루즈모항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관광·해양·문화·산업 분야 인프라를 확인했다. 특히 포항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에 빈하이신구 관계자들을 공식 초청하고, 양 도시의 축제·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12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 iM뱅크 등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NH농협은행과 iM뱅크가 매칭 출연에 참여해, 보증 규모를 120억원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청년창업자로 소상공인별 보증금액은 최대 3천만원, 청년창업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천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실행 후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9일부터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재원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 성실히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돼 온 구미국방벤처센터가 2026년 1월 1일부로 ‘경북국방벤처센터’로 확대 개편되며 경북 전역을 아우르는 방산기업 지원 거점으로 새 출발했다. 경북국방벤처센터는 2월 12일 현판식을 열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 단위 국방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공식화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014년 3월 개소 이후 11년간 구미 소재 중소·벤처기업 103곳과 협약을 체결하며 국방시장 진입과 방산 협력을 집중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누적 국방 매출 1조 6천억 원, 일자리 1천 개 창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국방벤처센터 현판식과 함께 2026년 도내 신규 협약기업 19곳과의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이어 올해 사업계획과 방산육성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방위사업청의 방산기업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등 도내 소재 기업들이 방산 분야에 진입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도 마련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국방산업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대학, 반도체·방산 핵심 기업이 구미에 모였다. 무기체계의 두뇌이자 신경망으로 불리는 국방반도체가 현재 99% 이상 해외에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가 기술 자립을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해법 찾기에 나섰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DGIST차세대센서·반도체연구소,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등 주요 연구·교육기관과 KEC,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반도체·방산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국방반도체 자립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학·연·관 12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기술 자립을 위한 공동 대응의 출발점이 됐다. ◇ 연구에서 사업화까지, 끊김 없는 협력 구조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국방반도체 연구개발 과제 발굴·기획부터 시험·실증,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역할을 분담하고, 각 단계가 단절되지 않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구 성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도는 지난 3일 초광역 연계 산업・경제권 단위 성장 촉진을 견인할 대학 중심 대경권 초광역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세부 전략 마련을 위해 본격 추진에 착수했다. 도는 12일 경북연구원 회의실에서 도, 대학, 기업, 국책 및 지역 연구기관, RISE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중심 초광역 인재 양성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행정 통합 연계 초광역 인재 양성 전략(발제 1), 초광역 협업 성장엔진 인재 양성 모델(발제 2) 발표에 이어, 대학‧기업 관계자들의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행정 통합 연계 초광역 인재 양성 전략 발표에 나선 박경현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은 국가 균형성장 및 초광역권 연계 지역 특화 신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대구・경북은 성장엔진인 전략산업 육성,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연계해 우수 인재 양성 및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광역 협업 성장엔진 인재 양성 모델 발표에 나선 박준호 경상북도 RISE센터 총괄기획팀장은 지역-대학-산업-인재 선순환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성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2월 12일 구미시청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비롯한 노융합기술원(NINT),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등 국방·반도체 분야 주요 연구기관・대학, ㈜KEC,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산업계 대표 기업이 참여한 ‘국방반도체 자립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와 구미시를 중심으로 국방·반도체 분야 연구기관과 대학, 방산·반도체 기업 등이 참여해 국방반도체 기술자립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정과 방위산업 수요 증가로 국방반도체는 국가안보와 직결된 핵심 전략자산이자 미래 국방력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방반도체 수요의 98.9%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자립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산업적 환경 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경북국방벤처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그동안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구미국방벤처센터를 2026년부터 경북국방벤처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정성현 구미부시장과 더불어 신규로 국방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현판식, 신규 국방벤처기업 협약식과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19개 국방벤처기업들은 구미뿐만 아니라 포항, 김천, 칠곡 등 9개 시군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들로서 우수한 첨단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방위산업 진입과 성장이 기대된다. 2014년 구미에 문을 연 국방벤처센터는 지난 11년간 103개 국방벤처기업을 선정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누적 매출 1조 6,000억 원, 일자리 1,000개 창출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국방벤처센터는 방위사업청 산하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지역 방위산업 발전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에 13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6년 포항시 종합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물가안정 대책 T/F팀 단장인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분야별 물가 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물가 안정 대책 T/F를 연중 운영하고, 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생활 밀접 품목의 가격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체감물가 부담이 높아 시는 생활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죽도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달 3일 물가모니터링단과 함께 가격표시 위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전개하는 등 연초부터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하고, 주요 생필품 가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바가지요금 신고창구 운영, 24시간 내 현장조사 착수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2월 11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농정 부서장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정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경북 농정방향과 5대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경북형 공동영농의 시군 연계 강화 방안과 국비 공모사업 대응 전략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6년 경북농정은‘농업소득 두 배로! 경북 농업대전환 확산 가속’을 목표로 ▲든든한 농업, 새로운 기회가 되는 농촌으로 대전환 ▲K-푸드 선도, 글로벌 농식품산업 구현 ▲농업생산시스템 혁신,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가축개량 및 스마트 기술로 미래 선진 축산 구현 ▲차단방역으로 건강한 가축, 안전한 축산물 공급 등 5대 중점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농식품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경북형 공동영농의 도약을 위해 올해부터는‘선 교육 후 지원’체계를 본격 도입하고, 단계별 지원체계를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마을 및 들녘 단위의 공동체 중심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시가 대규모 친환경 에너지 산업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산업 구조를 미래 에너지 중심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11일 코엑스에서 ㈜에스투피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규모 양산 시설을 구미에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세라믹 기반의 첨단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기기 생산을 구미에 본격적으로 정착시키는 사업으로, 1,6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고도화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 공장에서 생산될 제품은 세라믹 기반의 친환경 발전시스템으로 발전 효율이 약 60% 이상으로 높고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다.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는 물론, 공공시설과 분산형 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코그룹 계열사인 에스투피는 세라믹 소재와 반도체 부품 분야에서 축적된 양산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구미 투자를 통해 그룹의 세라믹 제조 역량을 활용한 대규모 생산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구미를 세라믹 부품 및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