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공지능(AI) 협력과 정책을 총괄하는 상설 국제기구인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I센터’ 유치에 본격 나섰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AI 협력체계 구축이 공식화되면서, APEC AI센터는 ▲AI 정책·기술 개발 지원 ▲산업 기반 AX 실증 지원 ▲국제협력 및 인재 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실행형 국제기구로 추진되고 있다. 포항은 국제협력 경험과 산업·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APEC AI센터 기능 수행에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되며, 국제기구 운영 경험 역시 ‘준비된 도시’라는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시는 1996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포항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를 25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아시아태평양권 국제기구의 거점 도시로서 역량을 입증해 왔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 회원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연구와 국제협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중 12개 국이 APEC 회원국과 중복돼 향후 협력 기반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및 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해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집중 추진한다. 최근 한 달 사이 면세유 가격은 유종별로 약 5~17% 상승했고 농가 현장에서는 하우스 피복용 비닐부터 각종 농산물 포장재, 보온커튼 등 농자재 가격도 오르는 데다 수급 또한 불안정해 재고가 없는 농가에서는 경영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도내 시설재배 면적은 8,769ha로 전국의 16.4%를 차지하고 있으며, 난방하지 않는 무가온 면적이 7,442ha(85%), 가온면적은 1,327ha(15%)이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대부분 시설 원예작물의 가온은 중단된 상황이나 화훼류, 만감류 일부에서는 아직 야간 난방이 필요하다. 고령군 한라봉 재배 농가는 1월부터 4월 말까지 가온하는데 2,000평(6동) 기준 연간 400리터 등유를 사용, 평년 350~400만 원 수준이던 유류비가 550만 원으로 올라 유가상승에 대한 체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다겹보온커튼의 파손 여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2026 경상북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복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내일(my job)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재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새싹채소 생산·포장, 제과·제빵, 휴대전화 조립·검사·수리 등 다양한 업종의 경북도 내 기업 27개사가 참여해 채용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와 기업 간 활발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경상북도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11개 기관(단체)도 참여해 취업 지원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업훈련, 복지 서비스, 고용 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근 3년간 박람회에는 약 2,100명의 장애인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이들 중 54명이 취업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 기반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가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액인 35조 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투자유치의 중심지로 우뚝 섰다. 경상북도는 2026년 3월 기준 누적 투자유치 실적이 46조 3,5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설정했던 민선 8기 전체 목표액인 35조 원을 132.4% 초과 달성한 수치로,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역대급 성과다. 2026년 상반기 목표액 이미 달성, ‘투자유치 청신호’ 특히, 2026년도 상반기 투자유치 목표액 5조 원 역시 3월 기준 5조 3,161억 원을 기록하며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민선 8기 시작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이 실질적인 기업 투자로 이어진 결과다. 도는 현재의 안정적인 투자유치 흐름을 동력 삼아 하반기에도 전략 산업별 타깃 기업을 집중 공략, 역대 최대 실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AI부터 방산·수소까지…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 유치 결실 올해 체결된 총 19건의 주요 업무협약(MOU)은 경북의 산업 지형을 미래 첨단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관내 수산식품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덕 수산식품기업(氣UP) 드림데이(Dream Day)’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달 31일 열린 첫 번째 교육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법정 의무 교육인 ‘식품안전교육 정기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관리 노하우를 배우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영덕군은 이번 HACCP 교육을 시작으로 최신 산업 트렌드를 접목한 고도화된 직무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16일 예정된 2회차 교육에서는 ‘AI 활용 프롬프트 교육’을 진행하며, 5월 3회차에는 이를 심화한 ‘AI 기반 상품 기획 교육’을 통해 기업의 혁신 역량을 키운다.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개척에 집중한다. 6월에는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 교육을 시행하며, 9월과 10월에는 각각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과 스마트폰을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경북·구미 반도체 산업의 핵심 컨트롤타워인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이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홈페이지는 구미시청 홈페이지와도 연계돼 접근성을 높였으며, 누구나 손쉽게 접속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는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현황과 추진 사업, 기업 지원 제도, 공지사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은 물론 유관기관, 학교 관계자, 시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종합 정보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홈페이지는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특화단지 개요, 기업지원제도, 구미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추진단 소개) ▲인력양성 플랫폼(인력양성교육프로그램, 연대협력 재직자교육 신청) ▲기업지원 인프라 사업(첨단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첨단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실증 기반구축) ▲장비현황 ▲커뮤니티(공지사항, 추진단소식, 온라인문의)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2026년 3월 홈페이지 개설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약 150명 정도의 방문자가 접속하는 등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추진단은 이를 바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문경시는 고물가와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를 위해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양질의 풀사료를 공급했다. 이번 사업은 4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소와 염소 등 초식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 등 총 3,030톤(4,636롤)의 물량을 지원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풀사료는 축산 농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풀사료는 전국한우협회 문경시지부를 비롯한 축산 관련단체 협의회의 꼼꼼한 심사를 거쳤다. 단순한 사료 보급이 아닌 가축의 영양가와 소화율이 검증된 우수한 초종을 엄선함으로써 축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양질의 풀사료는 초식가축의 주 영양소 공급원이자 육성기 반추위 발달에 필수적인 요소다. 문경시는 이러한 생육 특성을 고려해 고품질 사료를 엄선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사료비 부담 경감은 물론 축산물의 전반적인 등급 향상까지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사료 가격 상승과 불안정한 국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급증하는 폐배터리 등 사용후 핵심부품을 미래 전략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체계 구축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재활용을 넘어, 전기차 폐배터리를 중심으로 모터·감속기·인버터 등 핵심 구동부품까지 포함한 전주기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사용후 핵심부품을 ▶ 회수 ▶ 진단·평가 ▶ 등급분류 ▶재사용 ▶실증으로 이어지는 산업화 가능한 순환경제 구조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사업비는 190억 원(국비 95억 원 포함)이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사업은 포항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거점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공동 수행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 사용후 핵심부품 시험·평가 장비 구축 ▲ 안전 탈거 및 상태진단, 등급분류 기준 등 기술 표준화 ▲ 재사용 제품 제작 및 실증 등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배터리 및 전기구동부품의 자동 해체·조립 시스템, 전기구동 시스템 성능평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중동발 불안정성 확대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력 집중에 나섰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과 대응 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교란 등 대외 리스크 확대에 대응해 부서별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포항시는 우선 ‘에너지 위기대응 비상대책 상황반’ 운영을 중동 사태 종료 시까지 연장하고, 유관기관 및 지역 주력산업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중동발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소비자물가 대응반을 본격 가동해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 불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며, 자원안보위기경보 ‘경계’ 단계 격상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 차질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외물류비 지원, 금융지원 강화, 세제지원 연계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해외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고, 2026년 3월 이후 중동 지역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지원 한도를 최대 20% 상향 적용할 계획이다.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이차보전 지원사업에서 중동 수출기업을 우대기업으로 지정하고, 기존 3억 원이던 융자추천 한도를 최대 5억 원까지 확대해 자금 지원 폭을 넓힐 방침이다. 또한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중동 정세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기업당 최대 5억 원 이내 융자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지역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중동 정세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제지원도 병행해 기업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외에도 화상 수출상담회 지원, 국내 물류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