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경북 포항남·울릉)이 대표발의한 「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이상휘 의원 대표발의안을 포함한 관련 법안 2건을 병합 심사해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된 것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감척 대상 어업인에게 지급되는 폐업지원금의 지급 기준을 현실화해 감척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어업인의 생활 안정을 강화하는 데 있다. 현행 감척사업은 수산자원 회복이라는 정책적 목적과 함께, 경영 악화로 폐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적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폐업지원금 기준이 낮아 감척 신청을 검토하다가도 최종적으로 참여를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반영해, 해양수산부령으로 연근해어업의 종류별·규모별 폐업지원금 기준액을 정하도록 하고, 실제 지급액이 기준액에 미달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시행되면 폐업지원금이 보다 현실적인 수준으로 조정돼 어업인 지원이 강화되고, 감척 참여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용선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경북도의원)는 1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업 친화형 첨단산업 스마트 밸리 조성’을 주제로 제4차 공약을 발표하며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전략을 제시했다. 박 예정자는 “국가 균형발전 기조 속에서 10대 그룹이 향후 5년간 270조 원 규모의 지방 투자를 약속한 상황에서, 이제는 어느 지역이 기업이 즉시 들어올 수 있는 조건을 갖추느냐가 관건”이라며 “포항이 선제적 제안과 실행으로 첨단산업 투자 유치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 밸리 조성의 핵심 전략으로 ▲신규 스마트 산업단지 부지 확보 ▲안정적 에너지 공급 환경 구축 ▲기업 전용 스마트 항만 조성 ▲규제 특례 및 패스트트랙 중심의 행정 혁신을 제시했다. 특히 청림동 해안 일대 매립을 통해 약 6,611,570㎡(약 200만 평) 규모의 신규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구상을 공개하며, 첨단소재·이차전지·AI 로봇·수소에너지 등 전략 산업을 집적하는 ‘거점형 스마트 산단’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분야에 대해서는 “첨단산업 시대의 전력은 생존의 문제”라며 동해안 에너지 벨트 중심 입지를 활용해 LNG와 SMR(소형모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병훈 경주시장 출마예정자는 12일 경주 구도심 골목에서 출정식을 열고 경주의 미래를 이끌 3대 핵심 시정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출정 연설에서 “이번 출정은 단순한 선거의 시작이 아니라 경주의 방향을 다시 묻는 출발”이라며 “관리의 경주에서 설계의 경주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약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경주 이전을 제시했다. “문화행정은 회의실에서 완성되지 않는다”며 “문화가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공간에서 검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 한복판에 문화행정의 중심이 있어야한다”며 “문체부 이전은 경주만을 위한 요구가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행정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국가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거용 구호가 아니라 국가 정책으로 접근하겠다”며 “중앙정부와 협의해 기능 이전부터 단계적으로 현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약속으로 관광객 중심이 아닌 생활 인구 중심의 경제 회복 전략을 제시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경주의 생활 경제를 떠받쳐온 핵심 상권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중앙상가를 일상 인구가 빠져나간 구조적 문제”라며 “구 경주역사 부지를 ‘일하는 도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 오후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일자리 작업장을 살펴보고 주간이용시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맞춤형 일자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있는 낮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다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장애인일자리 작업장에서 직업훈련 참여자 20여 명이 수도관파이프 부품을 조립하는 모습을 둘러봤다. 안내에 나선 이승환 관장은 “자동화가 어려운 작업공정 일부를 업체로부터 제공받고 있다”며 일거리 찾기가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 참석자가 이 대통령 부부에게 “일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큰 소리로 인사하자 이 대통령 부부는 허리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자리를 옮겨 주간이용시설 프로그램인 음악치료에 참여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강사의 지도 아래 10여 명의 참석자들과 악기를 연주하며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합창했다. 이 대통령은 핸드드럼, 김 여사는 윈드차임 앞에 각각 앉았고 다른 참석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1일 오후 충주시건강복지타운 안에 위치한 푸드마켓 내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그냥드림은 국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이나 증빙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전국 107개소가 시범 운영 중이다. 운영 2개월 만에 3만 6000명이 넘는 이용자들에게 사회의 온기를 전하며 '최후의 사회안전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평소 "배고픔 때문에 고통받는 국민이 없도록 정부가 최소한의 먹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 대통령 부부가 방문한 충주 그냥드림 코너는 지방정부 그냥드림 코너 중 실적 상위 5위 안에 드는 곳이며, 그냥드림 코너 옆 식당에서 누구나 라면을 무료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나누면'을 복지관 자체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광훈 그냥드림 코너장에게 운영 현황을 들은 뒤 이용자들의 재방문 여부,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물었다. 이 대통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 낮,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무학시장을 찾아 지역 세밑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무학시장은 지난 1978년 노점상들의 정착을 위해 개설된 전통시장이며, 이번 방문은 설 민심을 청취하기 위한 민생 행보의 일환이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시장 내 여러 상점을 들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인사를 했고, 상인과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이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이 대통령 부부에게 더덕을 판매한 상인은 “덕분에 마수걸이를 한다”며 “오늘 장사가 잘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상인들도 “힘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고생 많으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황태포, 시금치, 곶감과 깐밤 등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구입했고 백도라지, 마른 멸치, 배추전 등을 즉석에서 맛보기도 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결제했다. 김 여사가 물건을 고르는 사이 이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장사는 잘 되느냐”, “곧 설인데 어떠시냐”고 물었다. 정육점 사장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김병욱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죽도시장에서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포항의 준비된 미래, 김병욱”을 기치로 내걸고 “죽도시장에 기차가 와야 포항이 산다”며 원도심·중앙상가·죽도시장 연계 재생과 교통 혁신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죽도시장은 포항 경제의 심장이자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원도심이 살아야 포항이 산다. 중앙상가와 죽도시장, 주거지와 문화공간을 하나의 생활·상업·관광 벨트로 묶어 포항의 중심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철도망과 연계한 도심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KTX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불구하고 원도심 상권은 여전히 교통 접근성에서 소외돼 있다”며 “전통시장과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체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중앙상가 상권 경쟁력 강화 ▲죽도시장 시설 현대화 및 관광자원화 ▲청년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4대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단순한 건물 정비가 아니라, 사람이 머물고 다시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주거·문화·교육·의료 인프라를 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공원식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11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도–포스코 직결 교량 건설과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핵심으로 한 교통·주차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공 예비후보는 “지금 포항은 철강산업 침체라는 전례 없는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포항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투자하고, 사람이 모이고, 시민의 일상이 편해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재도약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공 예비후보는 송도에서 형산강을 건너 포스코로 직접 연결되는 약 1km 규모의 직결 교량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해오름대교 개통 이후 일부 구간의 교통은 개선됐지만, 송도 방향 교통은 오히려 집중되고 있다”며 “현재 포스코 출·퇴근 차량이 형산로터리를 우회해야 하는 구조는 시민과 근로자 모두에게 큰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다리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포스코 접근성을 높이고 시내 교통 흐름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사업비는 포스코와 협력을 통해 상생 모델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성동에서 우현사거리를 거쳐 포항MBC까지 이어지는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 단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3선 포항시의원과 두 차례 포항시의회 의장을 지낸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11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포항 번영 50년과 위기 극복, 포항정치의 복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재난·산업전환·인구·생활 문제를 포항의 ‘3대 위기’로 규정하며 이를 극복할 강력한 실행형 시정을 약속했다. 이칠구 의원은 “우리 포항은 해맞이의 고장이자 산업화 중심 도시라는 자부심을 지닌 도시”라며 “그러나 지금은 재난의 위기, 산업 전환의 위기, 인구·생활의 위기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 “재난·산업·생활, 3대 위기 정면 돌파” 이 의원은 먼저 ‘재난의 위기’와 관련해 포항지진과 태풍 힌남노를 언급하며 “자연재난을 가장한 사회적 재난은 도시 전체가 대응 체계를 갖추지 않으면 그간의 성취가 한순간에 위협받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 전환과 관련해서는 “철강 중심 도시에서 배터리·바이오·AI·수소에너지로 확장하는 과정은 기회이지만, 준비 없는 전환은 지역경제와 일자리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속도와 설계가 생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구·생활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오후 마크 루터(Mark Rutte)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통화하며 글로벌 안보 도전 대응과 한-NATO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통화는 루터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7월 이 대통령과 루터 사무총장 간 첫 통화 이후 7개월 만이다. 이 대통령과 루터 사무총장은 최근 인도·태평양과 유럽의 안보가 더욱 긴밀히 연결된 상황에서, 글로벌 안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NATO간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전쟁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우수한 방산 역량을 바탕으로 NATO의 여러 회원국과 방산 협력관계를 구축한 최적의 방산 파트너임을 강조하면서, 작년 신설된 한-NATO 방산협의체 등을 통해 방산 협력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루터 사무총장도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역량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NATO 방산 협력 강화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양측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