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설 연휴 5일간 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비해 신경외과, 신경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전문 간호 인력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시행한다. 특히 명절 기간 증가가 예상되는 심뇌혈관·척추질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 시스템을 가동해 체계적인 치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영상의학과 검사 및 영상 진단 시스템을 상시 가동해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원무 창구도 추가 인원을 배치하여 방문하는 고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대비한다. 에스포항병원 박기현 응급실장은 “설 명절 연휴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 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응급 전원이 쉽지 않았던 임신부를 즉시 수용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며 지역 응급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임신 5개월 차 산모 김현아(37·여)씨는 지난 1월 30일 밤 극심한 복통으로 지역 산부인과를 찾았다. 당시 산부인과 전문의는 맹장염이 의심된다고 판단했지만 임신 중기 산모의 특성상 진단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김 씨는 곧바로 응급실 진료를 위해 타 병원을 찾았으나 “임신부 맹장수술은 위험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진료가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초음파 검사조차 가능한 전문의가 부재해 적절한 확인이 이뤄지지 못했고 산모는 여러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전원 요청이 거부되는 상황을 겪었다. 통증이 악화되는 가운데 김 씨는 다시 산부인과로 돌아와 수액 치료를 받으며 버텼지만 상태는 점점 위중해졌다. 의료진은 다음날인 31일 대구지역 대학병원 등 여러 의료기관에 응급 산모 전원을 요청하며 치료 가능 여부를 확인했으나 거듭 진료가 어렵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때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곳이 바로 포항세명기독병원이었다. 병원 측은 산모의 위급함을 고려해 즉시 내원을 안내했고 외과 서동권 부원장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정형외과 엄윤식 진료부장이 미국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센터로 의료진 해외 연수를 마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외래 진료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엄윤식 진료부장은 지난해 7월부터 미국 샌디에이고 라호야에 위치한 1924년 설립된 기초 생체 의학 분야 선두 주자 연구소인 스크립스 센터에서 '골-건 부착 (bone-tendon reattachment)'과 '연골 재생 (cartilage regeneration)' 분야의 치료 및 최신 수술 기법을 배우고 귀국해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엄윤식 진료부장은 미국 연수 기간 동안 해외에서 습득한 선진 의료 기술과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포항병원 정형외과를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포항병원 엄윤식 진료부장은 “이번 미국 연수를 통해 정형외과 분야의 최신 치료 흐름과 선진 의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수 기간 동안 습득한 최신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축구단 팀 주치의로 활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