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1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정수도 기능 완성을 위한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 총리는 국가균형 성장의 핵심과제인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국토 구조와 행정 체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야 하는 단계에 와 있다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국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에 구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선택”임을 강조하고, 세종시가 정치·행정을 아우르는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완성할 수 있도록 속도감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조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주문하고,아울러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세종시법 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① 행복도시 조성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 추진현황 ② 행정수도로서의 제도적 기반 마련 ③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세종시법'전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임이자 위원장(국민의힘·상주·문경)은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AI 핵심 분야별 산업 동향과 육성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산업 구조와 성장 방식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피지컬 AI·소프트웨어·인프라 등 핵심 분야별 동향을 점검하고 분야 간 연계 및 균형 있는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김동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피지컬 AI PD는 ‘피지컬 AI 기술개발 동향 및 지원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PD는 AI 모델이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지능형 생산 시스템인 ‘AI 팩토리’의 개념과 국내외 구축 현황을 소개하며, 향후 기술개발 및 정책적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류기훈 데우스 대표는 ‘대한민국 AI 데이터센터(DC)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전력·입지·통신망 등 주요 과제를 짚었다. 특히 국내 통신망 연구·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국내 기업이 주도하는 데이터센터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비례대표)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법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임 의원은 북극항로의 실질적 활용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담은 「북극항로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연구·협력 중심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산업 육성과 지역 특화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특히 북극항로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북극항로위원회’에 지방시대위원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의 연계를 제도적으로 강화했다. 이는 북극항로 정책이 중앙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산업과 항만 발전 전략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풀이된다. 임 의원은 경북 포항을 중심으로 한 환동해권의 잠재력에도 주목했다. 포항은 자동차 부품,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핵심 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북극항로 활성화 시 물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항 영일만항은 동해안의 전략적 거점 항만으로, 북극권 에너지 및 자원 도입,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24일 15시부터 충청북도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세 번째 「K-국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 총리가 직접 충청북도 지역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주요 국정성과와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한다. 김 총리는 충청북도가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축이자 반도체‧바이오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성장 거점지역임을 강조하며,청주‧오송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부품 클러스터와 바이오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교통 인프라를 연계해 충청북도가 중부권 경제의 엔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K-국정설명회」는 출범 이래 서울·광주·인천·전남·경남·강원·경기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대국민 소통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김 총리는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의 정책 성과와 방향을 국민께 투명하고 소상히 설명드려 국정 신뢰를 다져나갈 것이며, 전국 지자체‧대학‧정당 등에서 「K-국정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요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귀농·귀촌을 하려고 해도 땅값이 올라 터를 잡기 어렵다"면서 "부동산 가격을 잡는 게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인구 증감 분석'을 보고받고 이 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농지 관련 세제와 규제, 금융을 검토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면 인력을 대규모로 조직해 전수조사하고, 농사를 짓는다고 땅을 사서 방치할 경우에는 매각 명령하는 방안도 별도 검토해 보고하라"고 관계 장관에게 지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모든 문제의 원천은 부동산 문제"라며 이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민생물가 특별 관리 관계장관 TF'와 관련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가격 재결정 명령권을 언급하며 "명령에 불응할 경우 제재 방안이 있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제재도 가능해야지 명령만 하는 걸로는 불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는 희토류 안정화 대책이 보고됐다.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는 다부처의 협조가 필요한 사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기관장이 내가 책임진다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혀서 공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할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유도해 주시면 좋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장관님들, 처장님들, 청장님들, 수고가 많으신데, 제가 한 가지 부탁 좀 드리려고 한다. 부처 내에 공직자들이 어려움이 좀 있다"면서 "그게 뭐냐면 책임, 문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을 열심히 하면 나중에 꼭 감사 당하거나 수사 당하거나 해서 비난을 받고 그렇기 때문에 법에 주어진 일,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 외에는 잘 안 하려는 그런 풍토가 생겼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제도 개선을 통해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이 존중받는 그런 나라를 만들려고 노력하겠지만 특히 우리 국무위원들이 신경 써줘야 될 부분이 하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어땠든 그런 문책의 두려움이 업무의 제한으로 작용하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의회가 24일 신규 원전 유치에 관한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면서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 신청을 공식화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1월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건설부지 유치’ 공모를 발표함에 따라, 지난 2월 9일부터 10일까지 군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단위 여론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18%가 원전 유치에 찬성했으며, 찬성 이유로는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를 토대로 원전 유치에 대한 군민 의지가 높다고 판단해 지난 13일 군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했고,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찬성함에 따라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동의안 가결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미래와 생존이 걸린 매우 중대한 결정”이라며 “군민의 높은 찬성 여론은 소멸의 길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결단이자, 지역 위기를 스스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이해타산에 흔들림 없이 군민의 뜻만을 받들어 작은 의견과 우려에도 귀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군민의 역사적인 선택이 큰 결실로 돌아올 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4일 포항의 의료체계 혁신을 핵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하며 “취임 후 3년 내 상급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2.1%로 초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했다”며 “의료 인프라의 질적 도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국제연합(UN)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을 경우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그는 “서울로 향하는 이른 아침 KTX가 매진되는 현실은 지역 의료 수준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포항에 다수의 의료기관과 병상이 있음에도 중증·고난도 치료를 위해 서울 대형병원을 찾는 환자가 줄지 않는 현실을 지적했다. ◆ 연구중심 의대·설립과 스마트병원 설랍 추진 박 예비후보는 우선 포스텍을 중심으로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과 스마트병원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스텍의 연구 역량과 지역 바이오·의료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의사과학자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 의료와 연구 기능이 융합된 병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 상급종합병원 지정 단계적 추진 또한 경북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상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24일 임시회를 열고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 동의안’을 심의한 결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동의안은 지난 2월 13일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안건으로,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에 대한 의회의 동의를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의회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집행기관의 제안설명을 청취한 뒤, 질의·답변과 토론을 거쳐 표결에 부쳤다. 의원들은 원전 후보부지 유치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대한 정책 결정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 세수 확충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표결 결과, 해당 동의안은 집행기관의 원안대로 가결됐다. 영덕군의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영덕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안인 만큼, 향후 절차에서도 군민 의견 수렴과 투명한 정보 공개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동의안 가결에 따라 집행기관의 후보부지 유치 신청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브라질 관계의 발전 방안과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구 반대편에서 대한민국을 방문한 룰라 대통령을 환영하면서, 이번 방문이 21년 만에 성사된 브라질 정상의 국빈 방문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지난해 G7, G20 등 주요 다자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 정상이 협력의 방향과 국제사회에서의 공동 역할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해 왔음을 언급하고, 이러한 유대관계가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16년만에 다시 방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과 브라질이 지리적 거리를 넘어 상호 보완적인 경제 구조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해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룰라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이 대통령이 브라질을 방문하도록 초청하면서, 정상 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