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 문화관광 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해불빛시장 상인들이 자체 예산을 들여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대해불빛시장 상인회는 ‘포항 운하 크루즈 이용객 대상 시장이용권 증정’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인회가 직접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상인회는 2,000원권 시장이용권 1,500장을 제작해 포항운하 크루즈 매표소에서 이용객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 이용권은 대해불빛시장 내 가맹점포에서 현금처럼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여유 있게 설정돼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한다. 특히 포항운하와 대해불빛시장은 약 900m 거리에 있어 크루즈 관광 이후 시장 방문으로 이어지는 상권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상인회는 이와 함께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장 방문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게시하면 향초, 에코백, 우산 등 기념품을 제공해 젊은 방문객 유입과 온라인 홍보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행사 추진에 앞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실시된‘2026년 방사선비상진료 집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주관했으며,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해상에서 강진으로 인한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울진군의료원을 비롯해 울진소방서, 원자력사업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실전형 합동훈련으로 실시됐다. 이번 집중훈련은 원전 부지 내 의료지원 인력 투입 등 고도화된 시나리오를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영래 의료원장은 “원전 밀집지역인 울진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진료체계를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 의료 인력이 참여한 이번 훈련을 통해 방사능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울진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철저한 의료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이 해녀·해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지난 4월 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 2층 워케이션센터에서 ‘2026년 해녀·해남 심화과정 3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4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0회, 70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울진군과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울진군 해녀·해남 양성을 위한 전문 심화과정으로, 장비 사용법, 수중 안전교육, 숨참기 트레이닝, 해양 실습, 테왁 훈련, CPR 심폐소생술 교육, 미역작업 실습, 플로깅 및 수료식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 워케이션센터와 실내풀장, 울진 관내 바다 및 어촌계 현장에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 해역 특성에 맞는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고, 어촌 현장에 필요한 전문성과 안전 역량을 함께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순 체험형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 비중을 강화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2026년 디지털 관광주민증’신규 참여 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명예 주민이 되어 할인 혜택 누리는‘디지털 관광주민증’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한국관광공사의‘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관광객은 소지한 주민증을 제시하면 울진군 내 참여 업체에서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맛집・체험 등 44개소 참여, 다채로운 즐길거리 마련 이번 사업에는 울진군 내 총 44개 업체가 참여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숙박 9개소, 식음료 19개소, 체험 9개소 등 여행의 필수 요소들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서비스 개시 목표로 4~5월 준비 박차 울진군은 오는 6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경보가‘주의’에서‘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위기 대응을 위해 강력한 차량 부제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에너지 수급 안정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공직사회의 솔선수범해 에너지 위기 의식을 확산하고 원유 소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소속 전 직원 대상으로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 날에, 짝수인 차량은 짝수 날에만 운행 및 청사 진입이 가능하다. 다만, 민생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장애인 사용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민들이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유료 노상·노외 주차장 포함)과 청사 방문 민원 차량에 대해서는 승용차 5부제를 적용한다. 울진군 관계자는“자원안보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공공부문이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차량 부제 시행으로 다소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국가적 에너지 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과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해양관광도시 영덕과 거제의 문화예술 교류 확대와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8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훈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와 김준성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영덕과 거제가 보유한 문화예술 자원과 운영 역량을 공유하고, 해양관광도시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를 계기로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연 교류와 문화예술교육 연계 방안 모색 △ 상호 방문을 통한 협력 사업 구체화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연 교류와 문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8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 관련 법과 작물 재배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텃밭 운영 및 도시농업 우수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은 ▲도시농업 전문과정 80시간 이상 이수 ▲도시농업 관련 분야 국가자격증 기능사 이상 1개 소지 등,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취득할 수 있다. 신청은 이번 달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및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최근 승진한 공직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의 솔선수범 의지를 다지고,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새롭게 맡게 된 승진자의 청렴 의식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영천시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업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청렴 실천 역량’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른 아침 목공특강 시간을 활용한 이번 교육에 참석자 모두가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해, 청렴 실천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단순한 규범 준수를 넘어, 시민의 흔들림 없는 신뢰를 얻기 위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양군은 4월 9일 오전 9시, 영양군청 잔디광장을 비롯하여 입암면 ․ 청기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한 2026년‘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일제히 개최했다. 지난해 3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된 경북 초대형 산불로 6,856ha의 푸르렀던 영양의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재로 변하고, 어느덧 1년의 시간이 흘렀다. 이번 행사는 단 한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고 가꿔 반드시 이전 영양의 푸르른 산림을 되찾겠다는 군민의 의지를 담은 자리이기도 하다. 영양군은 장미, 목수국, 산철쭉 등 수려한 경관 조성에 적합한 5종의 묘목 총 10,500본을 준비했으며, 선착순 방문 군민에게 1인당 1~3본을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건조한 봄철 산불 위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고, 영양군산림조합에서는 차와 음료를 후원하여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산불의 아픔이 여전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라며, “직접 가꾼 꽃나무로 집 앞마당과 영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금으로 지역 주민이 커피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지역 순환경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영양읍에 위치한 한 지역 카페에서는 기본소득이 단순 생계 지원을 넘어 직업 역량 강화와 소득 재창출로 이어지는 '소득–소비–재창출'의 선순환 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본소득 가맹점으로 등록한 이 카페에서는 수강생이 별도의 현금 부담 없이 기본소득 지원금만으로 커피 전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더욱이 교육비 진입장벽을 낮춰 지역 주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참신한 운영 방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운영 과정은 전문반과 취미반으로 나뉜다. 전문반은 한국 바리스타 자격 검정 1·2급 취득을 목표로 하는 심화 과정으로, 에스프레소 머신 조작부터 커피 추출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취미반은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원리와 다양한 핸드드립 방식을 배우는 생활 밀착형 과정으로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례는 기본소득 가맹점이 단순 소비 업소를 넘어 교육·직업 훈련 분야로 확장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