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주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전쟁 사태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물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불공정 상행위와 바가지요금으로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센터 운영은 대외 불안정한 상황을 틈탄 부당한 가격 인상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센터는 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신고 대상은 표시 가격이나 중량과 다른 제품 제공, 과도한 요금 인상과 서비스 질 저하,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행위 등이다. 신고는 경주시청 경제정책과, 관광불편사항 접수전화, 전자우편, 국민신문고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신고 접수 시 메뉴판 사진, 음식 및 제품 사진, 영수증 등 관련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접수된 신고 사항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관련 부서와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물가 불안 심리를 악용한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상행위를 차단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주시가 농촌지역 공공하수도 확대와 수질 개선을 위해 ‘현곡 소현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곡면 8개 리를 대상으로 생활하수 처리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며,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385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하수관로 52㎞ 정비와 중계펌프장 22개소 설치, 배수설비 1,293가구 정비 등으로, 농촌지역 하수 처리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2023년 총괄공사를 발주해 1차분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4년에는 2차분 공사와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3차분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 4차분 마무리 공사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지역 생활하수의 체계적인 처리로 하천 수질 개선과 함께 주민 주거환경 및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공공하수도 확충은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사업”이라며 “사업을 차질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군은 10일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유등리 문화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등 관내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현안사업의 공정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신속한 대응방안 마련 및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계획했다. 제일 먼저 방문한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공정율 65%)은 공공임대주택 44세대, 공동육아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하여 젊은 세대를 위한 최적의 주거 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으로 연내 준공, 내년 2월 입주자 모집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공정율 43%)은 (구)청도읍사무소 위치에 추진 중으로 행복주택 42세대, 청도읍사무소, 어울림센터,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영상미디어센터를 조성하여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으며, 행복주택의 경우 입주자 선정은 기완료 했고 내년 2월에 준공하여 5월 중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유등리 문화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공정율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지역소멸위기의 소도시 문경 경북 대부분의 중소 도시와 군 단위 지역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2024년 ‘경상북도 시군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경북 인구는 2022년 262만 명에서 2042년 236만 명으로 약 9.8% 감소할 전망이며, 23개 시군 중 19곳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는 같은 기간 인구가 약 11.4% 줄어 6만 명 수준으로 감소하고, 생산연령인구는 줄고 고령인구는 증가해 고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석탄산업 호황기에는 16만 명 이상의 인구를 유지했으나 산업 쇠퇴 이후 인구 감소가 이어졌고, 이에 다양한 인구 증가 정책을 추진해왔다. 인구증가 시책의 구조적 한계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부서를 운영했으며, 4인 가족이 전입할 경우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유입 정책을 펼쳤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귀농귀촌 기류에 편승한 정책도 펼쳤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1년간 문경에 살면서 인구 증가를 위한 각종 혜택들을 지원했으며, 출산장려정책도 다른 시군보다 지원 규모도 많았다. 한때 넷째아 이상 출산 시 최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 포은선생숭모사업회는 시민들에게 건강과 인문학적 통찰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10일 ‘2026년 포은아카데미 교양강좌’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포은연수관에서 개강했다. 포은선생숭모사업회는 고려 말 충신이자 대학자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효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첫 강의는 충남대학교 석좌교수인 이계호 교수가 ‘먹거리와 인간의 노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KBS 프로그램 ‘태초 먹거리’ 강연으로 널리 알려진 식품·건강 분야 전문가로, 올바른 식습관과 자연식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학자이다. 강의에서는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가 건강과 노화에 미치는 영향, 자연식 기반의 식생활이 노화 예방에 갖는 의미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정동재 이사장은 “이번 포은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건강·문화가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 문화예술의 창작 거점인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이번 달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1·2전시실에서 18기 입주 작가 프리뷰전(preview展) ‘어떠한 숨들은 별이 된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1월 입주한 18기 작가 8명이 ‘별의 도시’ 영천에서 각자의 호흡과 감각, 사유를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통해 동시대의 감각을 풀어낸다. 강보민 작가는 마모되는 아연판과 물에 녹는 수용지 등 연약한 재료가 붕괴되는 과정을 작품으로 기록하며, 김국희 작가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부정적 감정을 회피라는 방식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심리를 표현한다. 남윤주 작가는 특정 사건을 직접적으로 재현하기보다 잔상과 인상처럼 흐릿하게 연출된 화면을 통해 감각을 전달한다. 라유 작가는 언어·감정·기억의 흔적을 시각적 이미지로 변환하는 작업을 선보이며, 백권도 작가는 외형 중심의 인식과 내면의 불일치에 주목한다. 이미지 작가는 반복되는 일상과 망각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10일,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대한민국의 정당한 주권 행사를 부정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독도에 대한 왜곡 교과서 검정통과에 이어, 또다시 외교청서에서 왜곡된 주장을 반복하여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부정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독도 수호의 최일선 지방정부로서 2008년부터 19년째 반복되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과 대한민국의 정당한 주권 행사를 부정하는 일본 외교청서에 대응하여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독도의 평화적 관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독도 방문 활성화, 도서민 및 군장병 가족 여객운임 지원, 해양환경 관리 등을 통해 실효적 지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황명석 행정부지사는“독도에 대한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경북도는 정부와 함께 독도 수호와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흔들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유치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유치 전략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주재로 포항시 관련 부서와 경상북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초대형 국제회의인 COP 유치를 위해 숙박과 교통, 보안 등 도시 전반의 수용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족한 인프라에 대해서는 인근 도시와의 연계나 분산 개최 방안 등 현실적인 대안도 검토됐다. 또 포항의 산업구조 전환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전략도 제시됐다. 수소환원제철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블루카본 등 산업·기술·해양 자산을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 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왜 포항인가’를 입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의제와 도시 서사를 구체화할 필요성도 제시됐다. 포항시는 COP 유치를 전 부서가 참여하는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향후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부서별 역할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유치 기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 정책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출범한 제1기 위원회의 첫 공식 회의로, 장상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과 학계 전문가, 기후테크 및 녹색산업 관계자, 시민단체 등 각계를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핵심 안건인 2025년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2025년도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 이행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건물·수송·폐기물 등 주요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물 관리, 산림·생태계, 건강 분야 대응 정책을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검토했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보완에 나서고, 이달 말까지 관련 내용을 경상북도와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이후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예천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까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절대평가해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민선 8기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률은 평균 70.42%로, 민선 7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약이행에 필요한 재정 확보율 역시 52.22%로 이전 대비 4.83%p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예천군은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6대 분야 44건의 공약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 말 기준 93.2%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주민들로 구성된 공약 배심원단을 운영하는 등 공약 이행 전반에 대한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이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서 예천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공약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