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기술과 인문, 일상이 만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배움과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은중앙도서관을 포함한 9개 시립도서관과 36개 작은도서관은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 특색을 살린 특성화 사업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확산에 주력해 왔다.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인공지능(AI) 및 미디어 교육의 본격적인 확산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을 거점으로 전 연령층 대상 AI 인문학 강좌와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였으며, 특히 시니어와 주부 대상 AI 실습 교육은 실생활 활용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중 AI와 웹툰 창작을 연계한 프로그램 등에는 총 2,424명의 시민이 참여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이끌었다. 특히 ‘북스타트’와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통해 올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둥성 르자오시 및 칭다오시에서 ‘청소년 해외 홈스테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 지역 내 12개 중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시는 출국에 앞서 사전 설명회를 열고 홈스테이 생활 수칙과 안전 사항을 안내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참가 학생들은 르자오시와 칭다오시 현지 가정에 머물며 식사와 일상생활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중국어와 영어로 소통하며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단순한 관광을 넘어 중국의 실제 생활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스테이 일정과 연계해 실시된 학교 교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르자오시 취푸사범대학부속실험학교(曲阜师范大学附属实验学校)와 칭다오시 은하국제학교(青岛银河学校)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참가 학생 전원이 중국어로 포항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제28회 호미곶한민족 해맞이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전은 ‘상생의 빛, 함께 빚는 아름다움’을 슬로건으로, 해맞이를 하나의 장면이 아닌 사람과 시간, 공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경험으로 풀어낸다. 축제는 31일 오후 2시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밤 11시 20분부터는 차잔밴드의 공연 ‘기원의 밤’이 축제의 문을 열며, 자정 직전에는 올해 처음으로 호미곶 등대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빛의 시원’이 펼쳐져 새해 첫 빛의 시작을 의미한다. 호미곶 등대는 12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세계등대유산으로, 국가유산으로의 가치를 지닌 상징적 장소인 만큼 이번 연출의 의미가 크다.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에 이어,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월월이청청-호마의 춤’이 대동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지며 모두가 하나 되어 2026년의 첫 순간을 맞이한다. 해맞이를 기다리는 심야 시간에도 방문객을 위한 배려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따뜻한 쉼터 부스에서는 종합안내, 의료지원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호미영화제 ▲운세로 여는 2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월 1일 새해를 맞아 영천전투메모리얼 전망타워 일원에서 ‘2026 병오년, 붉은 말이 뛴다! 영천이 도약한다!’를 주제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영천청년상우협의회가 주최해 오전 6시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풍물놀이와 대북 공연, 기원제와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야이소상아’ 단체에서 시민들의 추위를 달래줄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공식행사를 마친 후에는 세시음식(떡국)을 나눠먹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부대행사로는 가족, 연인 등이 새해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병오년 포토존, 새해희망 소원볼 만들기, 소망·가훈 캘리그라피 작성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영천청년상우협의회 김낙균 회장은 “2026년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영천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2월 27일 매화중학교 체육관에서 매화면발전협의회(회장 장현서) 주관으로‘2025년 매화면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화면 각 사회단체 회원과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매화면 취미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고고장구, 난타, 댄스 공연을 비롯해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노래자랑과 만찬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매화면발전협의회는 평소 면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금반지, 청소기, 밥솥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참석한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5년 출생한 매화면 출생아 1명의 부모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아 금반지를 전달하며 출산 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장현서 매화면발전협의회장은“많은 주민들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에 송년의 밤이 더욱 뜻깊고 활기찬 행사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앞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연말 분위기를 더한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 복장을 갖춘 관광택시 기사 2명이 직접 운행에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으며, LG생활연수원을 찾은 관광객 6명이 탑승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울진 관광을 즐겼다. 산타 관광택시는 예약을 통해 탑승한 관광객은 물론, 관광지와 탑승 장소 인근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끌었다. 특히 산타 복장의 기사님을 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등 현장 곳곳에서 웃음과 활기가 이어졌다.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한 기사들은 “아이들이 특히 즐거워 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산타 유니폼을 입고 택시를 운행한 것은 처음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관광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새롭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산타 관광택시 특별운행을 통해 관광택시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현장에서 관광객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에너지 자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울진군 수소국가산업추진단을 비롯해 환동해산업연구원, 마스터플랜 용역 수행기관인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 ㈜넥서스도시랩, ㈜현대건설, ㈜한국종합기술, (재)포항테크노파크 등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간 수립한 마스터플랜 최종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의 핵심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에 ‘군민 체감형 수소 생태계 구축’이다. 울진군은 1.5MW급 수전해 설비와 수소 공급 인프라를 구축해 청정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한편, 생활 밀착형 수소 체험관 조성, 수소버스 및 수소 드론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소 에너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통합안전운영센터를 구축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이송·활용까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북 칠곡군이 3년 연속 경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했다. 칠곡군은 2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에 해당하며, 칠곡군은 3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청렴체감도(부패 인식·경험),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 행정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과 내부 구성원의 평가가 함께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칠곡군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가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해 2등급을 받았다. 청렴노력도 역시 2등급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종합청렴도에서도 2등급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동일한 평가 결과를 이어갔다. 군은 청렴체감도 상승에 대해 그동안 추진해 온 반부패 정책과 내부 관리 강화 노력이 현장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민원 처리 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내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영사모(영천을 사랑하는 모임)가 500만원, 29일에는 신녕농업협동조합 500만원, 신녕면 이장협의회 102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사모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하며 총 기탁금이 5,600만원에 이른다. 최익구 회장은 “영천 발전의 시작은 지역인재 육성”이라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실익 증진은 물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신녕농협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구권 조합장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녕면 이장협의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이종국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회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장학금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월 9일까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정인 ‘2026년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8회, 32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진행된다. ▲농산물 가공 기초이론 ▲가공창업 인허가절차 ▲마케팅 전략 ▲우수사례 등 가공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기초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 한해 다음 교육인 심화 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기초, 심화, 상품화 과정 등 단계별로 운영되고 있다.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제품 생산을 원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심화 과정까지 수료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방문,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1층(642.6m2) 규모에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포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착즙기, 농축기, 분쇄기 등 65종의 가공기계가 설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