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의회를 방문한 ICIE(국제산업기업가연맹) 대표단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ICIE 대표단의 내방은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경상북도·포항시·㈜포항영일신항만(PICT)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영일만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북극항로 시대 대비 전략에 대해 시의회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대표단은 영일만항과 러시아 극동항만 간 정기·부정기 항로 개설 방안, 북극항로와 연계한 국제물류체계 구축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본회의장과 홍보관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정 운영 현황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ICIE 대표단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북극항로 시대에 영일만항이 동북아를 대표하는 거점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일만 의장은 “영일만항의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의회도 지역 항만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영일만항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이 3일 ‘사법 파괴 3법 결사반대, 청와대로의 행진 투쟁’에 나선 가운데,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사법개혁 3법’ 강행 처리를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 여러분께서 국민의힘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이 단 4일 만에 군사작전을 벌이듯 강행 처리한 사법개혁 3법은 이재명 대통령이 안고 있는 시한폭탄 제거법”이라며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됐지만 실상은 ‘이재명 구하기 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형사재판의 피고인 신분으로 대통령이 된 이재명 대통령이 퇴임 후 재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입법으로 사실상 부담을 덜게 됐다”며 “이제는 발 뻗고 잘 수 있게 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른바 ‘사법개혁 3법’의 문제점을 세 가지로 나눠 설명했다. 첫째, 재판소원제 도입에 대해 “현행 3심제를 사실상 4심제로 만드는 것”이라며 “선거법 사건에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을 뒤집을 길이 열리게 된다”고 주장했다. 둘째, 대법관 증원법과 관련해 “1987년 이후 14명이었던 대법관 수를 26명으로 늘리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일 오전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앞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타르만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며 자유무역주의와 다자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지난 50여 년간 신뢰에 기초하여 호혜적인 협력을 거듭한 결과 작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의 전환점이 마련됐음을 높게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타르만 대통령의 국빈 방문 초청에 감사를 전하며, 도시국가인 싱가포르가 모범적인 강소국으로 위대한 도약을 할 수 있었던 건 싱가포르의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 및 혁신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타르만 대통령과 첫 만남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양측은 오늘날 지정·지경학적 위기와 인공지능(AI) 사회로의 전환 등 공동의 도전 과제에 직면하여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략 환경 변화에 대응한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일 오전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과 한반도 및 중동정세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웡 총리는 작년 11월 서울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4개월 여만에 싱가포르에서 이 대통령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은 전략적 동반자인 한-싱가포르 간 호혜적 실질 협력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친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다”고 화답했다. 이어 웡 총리가 작년 정상회담 때 수교 50주년 만에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체결한 것에 대해 ‘좋은 것은 언제나 기다릴 가치가 있다’고 언급한 것을 상기하고, ‘오랜 신뢰의 동반자’인 양국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계속 세워 나가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외적으로 안보‧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양국이 전략적 안보협력, 경제적 연대, 미래·첨단기술 분야 협력이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두 정상은 국방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는 올해로 발효 20년을 맞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개선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했으며, 투자 협력도 더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첨단기술과 에너지 안보 분야에 있어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안보 분야 공조 확대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작년 수교 50년을 계기로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 같은 성과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양국 관계 발전을 견인해 온 경제 분야 연계를 더욱 공고하게 하는 한편으로,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방·안보 분야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양국 정부는 선언문 1건을 채택하고, MOU 5건을 체결했다"며 주요 결과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역내 자유무역질서를 선도해 온 양국은 경제적 연대와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재외동포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또 더 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싱가포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외교부에 전 세계 동포사회의 민원과 건의 사항을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 동포 사회가 2만 5000여 명 규모로 급속히 성장했고, 다양한 동포 분들이 양국 경제와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잘하고 있다"면서 "양국 수교가 1975년에 이뤄졌는데 싱가포르 한인회는 이보다 앞선 1963년에 설립됐다. 이는 3·1 운동의 핵심 정신인 자주성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작년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은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지난 반세기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전기를 만들어냈다"면서 "앞으로 양국은 통상과 투자 분야에서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인공지능과 에너지 녹색 전환 그리고 방산 등 미래전략 분야로 그 장을 넓혀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이칠구 포항시장 예비후보(전 경북도의원·국민의힘)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포항 정치의 품격을 복원하고 협치를 통해 공동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역량을 모으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포항 상공회의소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사)애린복지재단 이대공 이사장, 이성환 전 포항뿌리회장,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등 지역 원로와 지지자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 대표로 유일하게 축사에 나선 박 전 차관은 “오랫동안 지켜본 이칠구 후보는 의리와 소신을 지키는 인물”이라며 “포항 경제와 지역 정치권을 통합할 적임자”라고 강조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철강산업을 둘러싼 세계적 통상환경 변화와 재난 복구, 지방도시 구조적 문제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정치와 행정의 갈등이 출구를 막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단체장의 권한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협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JC·향토청년회 등 사회단체 활동과 3선 포항시의원(의장 2회), 2선 경북도의원, 지진특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이강덕 전 포항시장이 2일 김병욱 포항시장 예비후보(전 국회의원)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선배 정치인인 이 전 시장이 후배 정치인인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격려 차원에서 찾으며 이뤄졌다. 두 사람은 약 30분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포항의 철강 산업 고도화, 인구 유출 방지 대책, 최근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구도심 재설계’ 구상 등 지역 핵심 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 전 시장은 김 예비후보의 저서 『죽도시장에 기차가 와야 포항이 삽니다』를 언급하며 “포항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구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해 젊은 시각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 점이 인상 깊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앙 정치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지역 발전의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시장님께서 다져온 포항 발전의 기반을 잘 알고 있다”며 “성과는 충실히 계승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저만의 정책 역량과 중앙 네트워크를 더해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이날 만남을 통해 포항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서석영 경상북도의원(포항·국민의힘)이 지난 2월 28일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한 ‘2026 지방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에 따라 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의 입법·예산·정책 활동 전반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서 의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열린 18회 본회의에 모두 참석해 출석률 100%를 기록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현장 중심 책임의정’을 기치로 내걸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태풍 ‘힌남노’ 피해 이후 장기화된 포항 냉천교 재가설 공사 문제 해결을 꼽을 수 있다. 공사 지연으로 청림동 상권이 붕괴 위기에 처하자 서 의원은 이를 적극 공론화하고, 도 집행부를 설득해 도비 60여억 원을 확보했다. 그 결과 임시 가교 설치가 결정됐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포항 장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929호 지방도 4차선 확장 공사에도 3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봄부터 공사가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우리 선열들이 주창했고 국민이 이어온 3·1혁명의 정신이야말로 민주주의와 평화가 흔들리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인들을 새로운 희망으로 인도할 밝은 빛"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한 세기가 지난 오늘날, 세계는 또다시 격변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선열들의 3·1혁명 정신은 오늘날 우리를 비롯한 전 세계인들에게 크나큰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3·1혁명은 독립선언이자 평화 선언이었으며, 우리가 나아갈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제시한 나침반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80여년간 확립됐던 국제 규범은 힘의 논리에 의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다시 민주주의와 평화가 위협받는 위기의 시대에 우리 모두가 3·1혁명의 정신을 깊이 되새겨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선열들의 헌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것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자 공동체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