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한 사과 개화기 저온 피해와 화분 매개곤충(벌)의 활동 감소에 대응해,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농가에서 인공수분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과꽃은 개화기 저온 피해 한계온도가 –2.5~-1.7℃로, 이 온도에 1~5시간 정도 노출되면 암술 씨방이 검게 변하며 고사하게 된다. 씨방이 죽으면 수정률이 급격히 낮아져 착과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온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은 물론 안정적인 수확을 원하는 모든 과수원에서 인공수분이 필수적이다. 중심화가 피해를 입은 사과는 측화에도 인공수분을 실시하여 착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적과 작업을 최대한 늦춰 가능한 많은 열매가 달리도록 해야 한다. 인공수분을 실시하면 5개 씨방에 모두 종자가 만들어져 크기와 모양이 좋은 정형과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인공수분의 적기는 꽃이 70~80% 정도 개화한 직후로, 개화 후 2~3일까지 수정능력이 높다. 작업은 하루 중 오전 8시부터 오후까지 가능하지만, 수분 후 화분관 신장은 고온에서 더 잘 이뤄지므로 오전에 이슬이 마른 직후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청도군은 14일 김하수 군수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김동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군정 공백 없는 안정적인 행정 운영과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민생 안정과 재난 대응 철저, 핵심사업의 지속 추진, 고유가 피해 민생지원금 관련 정부 추가경정예산과 연계한 지원체계 마련, 에너지 종합대책 강구 등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 등 각종 민생사업과 아동·어르신 통합돌봄, 의료지원체계, 산불 예방 등 재난 대응 전반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도자연드림파크, 도시재생뉴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 지역의 미래 성장과 정주여건 개선을 이끌 주요 사업과 함께 예술인창작촌,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등 문화예술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핵심사업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 상황과 공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재난 대응도 한층 강화한다. 기습강우와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에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군위군은 14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이재성 군위군수 권한대행, 노인회 관계자,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명실공히 군위군을 대표하는 노인복지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씩, 군위군 8개 읍·면 노인회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작년 프로그램 중 호응도가 높은 힐링노래교실, 백세건강체조 등은 계속해서 수업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노년의 내 재산 지키기, 내 삶이 한 권의 인문학 등 새로운 과정을 추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인문교양,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시니어 세대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서로 소통하며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울릉군은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 지역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6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경찰서장,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장, 공군제8355부대장,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통합방위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안보 정세 공유 △상황 발생 시 작전통제권 인계·인수 절차 구체화 △’26 UFS 연습 대비 동원자원 현황 최신화 필요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최하규 안전건설단장은 “국내외적으로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기관 간 협력과 통합방위 체계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월간 인디플러스 4월호’ 특별기획전 ‘모두를 위한, 모두의 영화: 모모영’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 향유의 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및 영화 총 6편으로, 모든 작품은 화면해설(AD)과 한글자막(CC)이 포함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공되며, 시청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객이 영화의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상영작으로는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퍼펙트 데이즈’ ▲친구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애니메이션 ‘꼬마 판다 팡의 아프리카 대모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코다’ ▲전태일의 실화를 담은 애니메이션 ‘태일이’ ▲아이들의 성장을 그린 ‘우리들’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장해가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총 6편이다. 기획전 기간 중 상영작별로 특별 제작된 스페셜 포토티켓을 관람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독서지도사 이수진 씨로부터 청소년 권장 도서 200권을 기증받아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문학, 자기 계발, 교양, 학습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어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독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는 시설 내 ‘문화 놀이터’에 비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한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수진 씨는 “청소년문화의집을 찾을 때마다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며, 이 공간에서 책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현 남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건강한 가치관과 품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청소년문화의집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저녁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두 번째 강연자로 한수희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학 in 포항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불안과 쓰기, 그리고 읽기’이다. 한 작가는 현대인이 겪는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으로서의 쓰기와 읽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초청된 한수희 작가는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2013년부터 매거진 ‘AROUND’에 책과 영화 칼럼을 연재 중이다. 저서로는 ‘온전히 나답게’, ‘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마음의 문제’ 등이 있다. 강연 참여는 오는 15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코너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유아숲교육’이 지역 내 유아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포항분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포항시가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특히 실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나 기관 여건상 체험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도 아이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계절과 환경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계절별 자연환경을 반영한 ▲숲놀이 ▲자연물 놀이 ▲생태 관찰 ▲숲속 이야기 ▲오감 체험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유아들은 자연 요소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또래와 협동놀이를 통해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우게 된다. ‘찾아가는 유아숲교육’은 도심 지역 유아들에게 숲체험 기회를 제공해 교육 형평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생태 감수성 함양과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기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탐색하며 스스로 배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는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난 13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주민대피지원단 대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대피지원단 160명과 읍면동 재난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대피 지원 및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정민수 연구관의 재난 사례 중심 대응요령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주민대피지원단이 우선대피대상자(대피취약계층)를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실무 절차와 방법 등을 상세히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원단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한 현장 중심 대피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향후 주민대피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대피체계를 상시 정비하고,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가 유채꽃으로 노란 물결이 펼쳐졌던 호미반도 경관단지에 오는 20일부터 메밀을 파종해 계절별 경관작물 단지로 운영을 이어간다. 호미반도 경관단지 부지의 유채꽃밭은 오는 19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 뒤, 20일부터는 정리작업에 들어간다.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2018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매년 10만 평 이상 규모의 유채꽃과 유색 보리, 메밀꽃, 해바라기 등 다양한 경관 작물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50ha(15만 평) 규모로 조성돼 한층 넓어진 꽃단지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유채꽃 축제는 궂은 날씨로 일부 일정이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첫날은 야외 행사가 취소돼 실내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화창한 날씨 속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0월 파종된 유채는 3월부터 4월까지 절정을 이루며 호미곶 바다와 어우러진 경관을 연출했고, 이 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