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청사 내 알천홀에서 ‘2026년 신년맞이 언론인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올해 신년 언론인간담회는 새해 시정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 관광, 인구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중·장기 운영 방향이 함께 소개됐다. 주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보여준 계기였다”며 “앞으로는 그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정과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차분히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APEC을 통해 축적한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산업·관광·도시 정책 전반과 연계해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교류 확대, 관광 콘텐츠 고도화, 도시 인프라 정비 등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SMR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이후 경주시가 검토 중인 산업 정책 방향과 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기본 기조가 소개됐다. 경주시는 해당 사안이 국가 정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월 12일 오전, 한국행정연구원 대강당에서 국무총리 산하 처‧위원회 및 소속 공공‧유관기관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오늘 업무보고는 국무총리실, 경인사연에 이은 국무총리 연두 업무보고의 마지막 순서로, 각 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 업무보고는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어, 정부와 공공기관이 하고 있는 일의 민주주의적 본질을 드러낸 것이 핵심이라고 언급하며, 국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켜본다고 느낄 때 정부와 공공기관이 가지는 긴장감이 확인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각 기관들의 자율적 긴장감을 강조하며, 이번 업무보고 과정을 통해 민주적 자율성을 건전하게 유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 총리는 각 기관장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현안에 대한 점검과 함께 다양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먼저, 인사혁신처와 소속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과 같은 구태에 대한 점검과 즉각적 조치를 지시하고, 업무상 피소 공무원에 대한 책임 보험 보장 확대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신년을 맞아 오늘 낮 12시 청와대에서 국내 주요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종교와 함께 국민통합의 길로'라는 주제 아래 열린 오늘 행사는 새해를 맞아 이 대통령이 종교계에 국민통합의 지혜를 경청하고자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을 한자리에 모신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대통령에게 제일 중요한 건 국민 통합인데, 한계가 많다'면서 '국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포용할 수 있게 종교계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종교계를 대표해 한국종교지도자협회의 공동대표의장을 맡고 있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늘 오찬이 국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감사를 표하면서 “국가 안보만큼이나 중요한 건 국민들의 마음 안보”라면서 “국민 마음의 평안, 국민 마음안보라는 공동 과제를 놓고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오찬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신천지와 통일교 문제, 방중 성과 등 외교 이슈, 저출산,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대기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구 춘추관장) 직무대리가 오는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비서관 직무대리는 출마 선언에서 포스코 창업 1세대인 부친의 일화를 소개하며, 포스코는 단순한 철강기업을 넘어 포항의 ‘생활경제’이자 ‘도시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포스코 창업 1세대의 아들이 다시 부흥하는 포스코, 번영하는 포항을 만들겠다”며 “수십 년 동안 땀과 인내로 일궈온 포항의 성과를 계승·발전·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를 모두 포항에서 졸업한 박 전 비서관 직무대리는 국회와 대통령실에서 예산·법안·정책을 담당하며 국정 운영 전반을 경험했다. 특히 대통령실 공보관으로 근무하며 국내외 현장을 누비며 도시와 산업 발전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포항은 무엇을 더 짓느냐보다 무엇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첨단산업과 전통산업이 공존하고, 교육과 의료가 강하며, 타지 사람들도 이사 와서 살고 싶은 ‘사람이 남는 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전 비서관 직무대리는 이날 4대 정책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상휘 국회의원)는 지난 10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당협 사무실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새해 비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당협 중앙위원회 및 각급 위원회 관계자, 당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결속을 다졌다. 이상휘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신뢰와 헌신으로 당을 지켜주신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오년 비상하는 붉은 말의 기운처럼 포항과 울릉이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과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6월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점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지역 현안을 더욱 촘촘히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변화하는 민심에 발맞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 의장단과 상임·특별위원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지역 내 주요 민생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해 인사를 겸해 지역 민생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과 각 분야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송도수협활어위판장 ▲환경관리원복지회관 ▲노인복지회관 ▲선린애육원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의원들은 이른 새벽 송도수협활어위판장을 찾아 어획량과 경매 현황을 점검하고, 수협 직원과 경매인, 중·도매인들을 격려하며 어업인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환경관리원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근무 여건과 복지 개선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한 노인복지회관과 선린애육원,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를 차례로 방문해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동과 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일만 의장은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의원들이 해야 할 역할이 더욱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바야시 다카유키 일본 자유민주당 정무조사회장 등을 접견하고, 한일관계의 중요성 및 양국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올해 첫 외빈으로서 국무총리실을 찾은 고바야시 정조회장을 환영한다고 하고, 이번달 우리 대통령의 방일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고바야시 정조회장의 방한이 더욱 중요성을 갖는다고 했다. 이에 대해, 고바야시 정조회장은 한국 정부가 일체화되어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기조 하에 내정과 외교를 추진해 나가고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하고, 금번 방한을 앞두고 다카이치 총리로부터 한국에 대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오도록 당부받았다고 했다. 김 총리는 가까운 이웃인 한일 간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고, 양국간 어려운 현안도 있겠지만 비교적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서부터 협력을 강화하여 점차 지혜를 모아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특히 김 총리는 한일 간 경제협력과 청년 교류에 주목하고 있다고 하고, 경제협력에 있어 한일 양국은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올해 경제 상황은 잠재성장률 약간 상회하는 2%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올해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용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지는 첫해"라며 "다행히 지난해에는 무너진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모든 국민이 함께 그 성장의 기대와 과실을 함께 누리는 그런 경제도약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이번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특히 반도체 육성 등 정상화 정책은 우리 경제 방점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끌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경제 여건과 관련해 "지금은 과거와 다른 소위 K자형 성장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외형과 지표만 놓고 보면 우리 경제는 분명히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지만 다수의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는 EU 내 우리의 4대 교역대상국이자, 한 해 약 100만 명의 우리 국민이 방문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주요 협력 분야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교역·투자, Al·우주·방산·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협력, 교육·문화 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 대통령은 내달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국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요청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멜로니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유럽의 정치·경제·군사 강국이자,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등에서 지역과 글로벌 현안과 경제·사회·문화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4일 오전에는 양 정상이 친교 행사를 함께하며, 오후에는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한다. 청와대는 "이번 방일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양자 방문을 조기에 실현해 상대국을 수시로 오가는 셔틀 외교의 의의를 살리는 한편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관계의 발전 기조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카이치 총리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