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주재 제19차 수석 보좌관 회의는 국민 통합과 사회적 갈등 해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비공개 회의에서는 주요 수석실 별로 사회적 갈등에 대한 현황 진단과 국민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보고됐고 자유로운 토의가 진행됐다. 경청통합수석실에서는 국민이 체감하는 국민통합 추진 방향을, 사회 수석실에서는 젠더와 세대 갈등 해소 방안을, 홍보소통수석실에서는 혐오와 차별 정보 및 허위조작 정보 대응 방안을 그리고 AI미래 기획 수석실에서는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갈등 해소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 방안 중의 하나로 유튜버와 크리에이터들과의 간담회 개최 계획을 들은 이 대통령은 이런 방식의 소통이 청와대에도 필요하다면서 특히 20대 남성들이 시간을 많이 보내는 매체와 여가 공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참사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보고 받은 후에는 내가 유가족이거나, 참사 당사자여도 너무 늦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면서 속도를 더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세대 갈등 극복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문충운 환동해연구원 원장은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2026년 지방선거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식에서 “포항은 지금 구조적 전환 없이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기존 방식의 반복이 아닌, 도시 전반을 새롭게 설계하는 ‘리셋 포항, 리본 포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항의 현재 상황에 대해 “산업 구조 변화, 원도심 쇠퇴, 청년 인구 유출 등 복합적인 위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과감하고 체계적인 도시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문 예비후보가 제시한 핵심 비전은 균형 발전과 미래 산업 육성이다. 우선 북구 지역에 대해서는 “원도심의 잠재력을 되살려 ‘글로벌 벤처 혁신 허브’로 육성하겠다”며 “수도산 일대를 중심으로 창업·기술·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구에 대해서는 오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행정·산업 중심지 육성을 제시했다. 그는 “남구청의 오천 신설·이전을 통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오천을 포항 남부권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며 “균형 잡힌 도시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월 15일 오전, 국내 IT 산업의 중심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을 방문하여,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인 넥슨의 게임 제작 현장과 근무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게임 산업 전반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경기 둔화, 개발 비용 상승, 플랫폼 경쟁 심화 등으로 국내 게임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K-게임이 대한민국의 핵심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김 총리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 자리에는 강대현, 김정욱 넥슨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 이도경 청년재단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먼저, 김민석 총리는 넥슨과의 간담회에서, 경영진들로부터 △넥슨 기업 소개 △최근 게임 산업 동향 △K게임의 부흥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청취하고, 폭 넓은 의견을 나눠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게임사의 제작비 세액 공제, 숏츠게임 이용자 편의를 위한 규제합리화 등 K-게임의 부흥을 위한 정책적 현안에 대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간사이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재일동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며 "우리 본국의 대한민국 국민들도 여러분의 안타깝고 처절한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타지에서 간난신고를 겪으면서도 언제나 모국을 생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재일동포들의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숙연해진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본과 한반도의 오랜 교류 역사에 대해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일 뿐만 아니라 고대로부터 매우 밀접하게 연결된 곳"이라면서도 "한일 간의 불행한 과거로 인해 수천 년 이어져 온 아름다운 교류의 역사가 제대로 기억되지 못한 점은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재일동포들의 역사적 고통을 언급하며 "해방 이후에도 조국이 분단되며 다시 이곳으로 건너올 수밖에 없었던 아픈 역사, 독재정권 시절 재외국민들이 간첩으로 조작됐던 사건들 역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오늘 이 자리에 제주 4·3 희생자 유가족과 우토로 마을 주민, 재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문명사적 전환기 속에서 한일 양국이 협력의 깊이를 더하고 그 범위를 넓혀 나가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이번 회담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첫 한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자, 양국이 정착시켜 온 셔틀외교의 연장선에서 열렸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지난해 10월 다카이치 총리께서 취임 직후 대한민국 경주를 방문해 주셨고, 이번에는 제가 석 달 만에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나라' 지역을 방문했다"며 "경주와 나라는 모두 고대 문화와 전통, 그리고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도로서 한일 간 교류와 협력의 역사를 상징하는 도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 옛날 이곳에서 우리의 조상들은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기술과 문화를 나누며 함께 손을 잡고 발전해 왔다"며 "이러한 교류와 협력의 전통은 오늘날 한일 양국 관계를 지탱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한일 양국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가까운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만나 "총리님과 제가 손을 맞잡고, 또 일본 국민들과 한국 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함께 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다카이치 총리와의 정상 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가 한때 아픈 과거의 경험을 갖고 있긴 하지만 한일 국교 정상화가 된 지도 이제 환갑, 60년이 지났고 다시 또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게 됐다는 점에서 오늘의 회담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에서 이렇게 만나게 돼서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정상회담 같다"며 "나라현 또는 나라라고 하는 이 지역이 고대의 한국 한반도와 일본의 문화 교류의 중심이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전후 한국과 일본은 괄목할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는데 그 과정에서 한국은 일본에게, 일본은 한국에게 크나큰 힘이 됐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복잡하고 어지러운 국제질서 속에서 새로운 더 나은 상황을 향해 나아가야 하므로 한일 협력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용선 경북도의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도의원은 14일 현충탑과 故 박태준 회장 동상 참배를 시작으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포항이 앞으로 ‘버티는 도시’로 남을 것인지 ‘다시 뛰는 도시’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금 포항에서 가장 지켜야 할 것은 시민의 삶과 지역 경제”라며 “당장 할 수 있는 일과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통해 시민의 삶을 지켜내고, 철강산업 재건을 바탕으로 신산업을 육성해 포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박 도의원은 현재 포항의 상황을 두고 “시민의 마음이 무너질 만큼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IMF 때도, 코로나 때도 견뎠지만 요즘처럼 마음이 무너진 적은 없었다는 시민들의 말을 현장에서 수없이 들었다”며 “철강 경기가 흔들리자 도시 전체가 함께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한 시민의 말을 인용하며 위기의 현실을 강조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공장 굴뚝에 연기가 올라가는지부터 본다”는 발언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재단에서 「제5차 미래대화 1·2·3#청년주거 (제9차 K-토론나라)」를 개최하고, 청년들과 함께 청년주거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미래대화 1·2·3'은 국무총리가 10대·20대·30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토론하면서 청년정책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플랫폼으로서, 1차 ‘청년참여 확대’(’25.7.24, 서울 성수동), 2차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예술 생태계 구축’(’25.9.10, 한국예술종합학교), 3차 ‘청년일자리 대책’(’25.10.22, 대구 계명대), 4차 ‘청년금융 개선방안’(’25.11.28, 대전 충남대)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미래대화에는 청년 월세지원 개선을 제안한 청년, 청년 주거정책 전달체계 개선을 제안한 청년, 행복기숙사 거주 대학생,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 전세사기 예방 강화를 제안한 청년 등 7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최근 집값 및 월세 등 주거비의 급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면서, 정부에서 청년들의 주거문제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개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장 출마예정자인 김병욱 전 국회의원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방침에 맞춰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환경공단 등 3대 대형 공공기관의 포항 유치를 핵심으로 하는 ‘포항 재창조 프로젝트 4호’를 13일 발표했다. 김 예정자는 이날 정책 발표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2027년 이전을 목표로 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로드맵을 확정했다”며 “이번 이전은 단순한 기관 분산이 아니라 지역 산업 특성과 맞닿은 맞춤형 개별 이전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항의 미래를 바꿀 전략 기관 유치에 정면 승부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정자가 가장 중점적으로 제시한 과제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의 패키지 유치다. 그는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연구소,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국가RI신약센터를 포항으로 이전해 ‘동북아 방사선 의과학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 예정자는 “포항은 세계적인 3·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임상과 치료로 연결할 앵커 병원이 없었다”며 “이미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건립 계획과 원자력의학원의 전문성을 결합해 연구·진료·신약 개발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장 출마예정자인 공원식 전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13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공원 일몰제로 조성된 민자공원을 활용해 어르신 복지와 문화 기능을 결합한 시민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공 전 부지사는 앞서 두 차례 기자회견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포항 경제 회복을 위한 3·3·3 정책 ▲바다를 중심으로 한 워터랜드 구상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공공배달앱 도입 등을 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민자공원을 기반으로 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설명했다. 포항시는 근린공원 일몰제 이후 환호근린공원, 학산근린공원, 상생근린공원 등 약 245만㎡ 규모의 민자공원을 통해 시유지를 확보한 바 있다. 공 전 부지사는 “민자공원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시민이 산책하고 쉬며 사람을 만나 일상의 여유를 회복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시 공간”이라며, “이 공간에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관 등 복지시설과 시민을 위한 예술 전문 공연장, 문학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환호근린공원에는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남구에는 노인복지회관을, 북구에는 평생학습관을 신설해 어르신들이 소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