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 이어 고정익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고정익 생산 현장인 고정익동은 축구장 3개 크기에 해당하는 2만1천㎡ 규모의 공간을 갖췄으며, KF-21을 비롯해 FA-50, T-50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는 "연간 50대 이상 생산 가능한 제조 능력을 구축하고 있다"며 "수출 물량 증가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올해 KF-21 8대와 FA-50 19대 등 총 27대를 납품할 예정이며, 내년과 내후년에는 각각 31대와 47대를 납품할 계획이다. 고정익동에는 수출 물량이 공정에 따라 일렬로 배치돼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말레이시아(FA-50 13대), 폴란드(FA-50 14대), 인도네시아(T-50 4대) 등과 체결한 수출 계약 물량을 정상적으로 조립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형 전투기의 핵심인 최첨단 에이사(AESA) 레이다를 포함한 각종 항공전자장비의 높은 독자 개발 수준에 대해 설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 참석한 뒤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중앙시장을 깜짝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 진주중앙시장은 1884년 개장한 유서 깊은 전통시장으로, 진주 지역의 대표 상업 거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5월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한 이재명 대통령을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다. 현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최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고생 많으십니다” 등 다양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했고, 셀카 촬영에 응했다. 특히 아이들을 지나치지 않고 몇 살인지 묻는 등 세심하게 소통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묻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상추와 애호박 등을 현금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고, 귤과 꼬치전, 호떡, 엿, 딸기 등을 즉석에서 맛본 뒤 구입했습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KF-21의 양산을 통해 마침내 대한민국은 땅과 바다에 이어 하늘에서까지 우리 기술과 의지로 평화를 지키는 무기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자주국방의 위용을 떨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사천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서 축사를 통해 "마침내 오늘 우리 대한민국의 독자 기술로 설계하고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한국형 최첨단 전투기 'KF-21' 양산 1호기가 출고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하늘을 지킬 우리의 전투기가 드디어 실전 배치 준비를 마쳤다"면서 "지금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서 있는 전투기는 우리가 반세기 넘게 꿈꿔온 자주국방의 뜨거운 염원을 담고 있다"고 감격해 했다. 이어 "자그마치 25년이란 긴 시간과 수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이 오늘의 이 순간을 만들었다"며 "지난 2001년 김대중 대통령께서 국산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를 천명하신 이래 숱한 난관과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연구진과 기술진, 정부와 군 관계자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어 냈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중동 전쟁 상황의 장기화 대응을 위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최고 컨트롤타워로 해 국가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총리는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본부'를 두고 범부처 원팀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이와 별도로 청와대에서는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대응체계'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무엇보다 중요한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교민 신변 안전을 즉각적으로 확보하고 외교·안보 위기대응체계를 강화해 지난 15일에는 '사막의 빛' 작전으로 중동에 고립된 우리 교민 204명이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상황이 에너지·금융·실물경제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100조 원+α의 시장안정조치를 적기 시행할 수 있게 선제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민 물가부담 경감과 수출기업 지원에 역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샤 라스킨(Misha Laskin) 리플렉션 AI 대표와 신세계 그룹 정용진 회장 등 국내 관계자와 면담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 사가 국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민간 차원에서 AI 기술협력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이러한 사업이 우리나라 AI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리플렉션 AI 측은 자사의 ‘오픈 웨이트 AI 모델’을 통해 한국 고유의 특성에 맞는 AI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바,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AI가 단순 기술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임에 따라, ‘AI 3대 강국’과 ‘모두의 AI’를 목표로 민·관 역량을 결집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을 앞두고 박용선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빅텐트’ 구도가 빠르게 형성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칠구 전 포항시장 예비후보 측 캠프 관계자 전원이 25일 박용선 예비후보 캠프에 공식 합류했다. 앞서 공원식 전 예비후보 측 합류에 이어 또 한 번의 결집이 이뤄지면서 경선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류는 단순한 세력 이동을 넘어,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반목을 봉합하고 포항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반영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이칠구 전 예비후보는 포항시의회 의장을 두 차례 역임하고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낸 지역 중진 정치인으로, 풍부한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칠구 전 예비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포항의 경제 위기는 산업과 기업 현장의 어려움에서 비롯된 만큼,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수소환원제철소, 영일만대교, 해양관광 등 미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치·행정·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고, 박용선 예비후보가 그 적임자라고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민연대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항시장 선거 과정에서 확산되고 있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강하게 비판하며 공정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포항시민연대는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포항시장 선거 공천 과정이 컷오프를 둘러싼 반발과 갈등으로 번지며 지역사회에 깊은 우려와 피로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비방, 마타도어식 흑색선전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는 진실 규명이 아닌 혼란을 키우고 시민을 분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시민연대는 이번 사안을 특정 정당이나 인물의 문제가 아닌 “포항 시민 전체의 신뢰와 미래가 걸린 문제”로 규정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 “선거는 시민을 위한 축제이자 미래를 선택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건강한 선거 문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 포항은 경제 위기와 인구 감소, 산업 전환 등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가 아닌 문제 해결 중심의 책임 있는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정적 대응이 아닌 성숙한 정치 문화와 공동체 통합을 이끄는 리더십이 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경상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 이철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TEAM 이철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상주·문경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인 임 위원장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후보였지만, 이 후보와의 오랜 인연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격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과거 사제지간으로 시작된 인연을 정치적 동지 관계로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가 상주 화령중학교 수학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임 위원장의 스승이었으며, 이후 정계 입문 과정에서도 정치적 지원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임 위원장은 현재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서 예산과 경제 분야에서 전문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김성조 상임선대위원장이 더해지며, 이 후보 캠프에는 이른바 ‘예산 삼각편대’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이 후보 역시 국회의원과 도지사 재임 시절 예산 확보 능력을 입증해온 만큼, 세 인물이 향후 경북 발전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선대위 인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희 의원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발탁됐다. 이 의원은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자 공개 모집에 돌입한다. 경북도당 비례공관위(위원장 한태천)는 25일 도당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비례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시스템 공천’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특히 컷오프를 없애고 당원과 국민이 직접 후보를 선출하는 중앙당 공천 기조를 공유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4무(無)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4무 원칙’은 ▲부적격 후보자 제로 ▲억울한 컷오프 제로 ▲낙하산 공천 제로 ▲불법 심사 제로를 핵심으로 공천 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모 이후 일정도 확정됐다. 비례공관위는 31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친 뒤 4월 3일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실시하고, 7~8일 2일간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 뒤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순에는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순위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순번을 결정한다. 투표 방식은 광역 비례대표의 경우 권리당원 100% 투
경북팩트뉴스 황혜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4일 오후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통화했다. 양 정상은 최근 중동 상황과 전망에 대한 견해를 교환하고, 현재 상황이 국제 경제 및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세계적인 원유 수급 불안정 속에서, 민생 안정화를 위한 각자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생활에 부담을 덜고 국내 산업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이 최고가격제와 수출 관리 조치를 병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역내 평화가 회복되고 글로벌 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유사한 입장을 가진 나라들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럭슨 총리는 정제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뉴질랜드로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를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 공동성명에 함께 참여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뉴질랜드 간 위 사안과 관련해 긴밀하게 소통 및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