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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금)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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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밤 밝힌 경주, 브레드이발소 드론 아트쇼 성황

500대 군집 드론으로 황남동 고분군 수놓아…가족 단위 관람객 호응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4일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드론 아트쇼’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드론 아트쇼는 500대의 군집 드론을 활용해 인기 캐릭터 ‘브레드이발소’와 크리스마스 테마를 결합한 연출로 진행됐으며, 화려한 야간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드론쇼에 앞서 약 1시간 동안 운영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 코스튬 인형탈 포토존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드론을 활용한 문화‧관광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실증사업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감포항 100주년 기념, 시민의 날, 국가유산야행 등 올해 총 10회에 걸쳐 추진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

경주시 단석도서관, 경북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대상’

도내 42곳 대상 평가서 최고점…이용자 중심 운영·지역 협력 성과 인정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 단석도서관이 경북도 주관 ‘2025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4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평가 항목과 13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실시된다. 단석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성과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곽병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단석도서관을 이용해 주신 시민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배움, 문화가 연결되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석도서관은 경주시립도서관 건천분관으로, 1996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도서관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

창작뮤지컬 ‘김교각’ , 경주서 성료…천 년을 잇는 자비의 서사

불국사‧석굴암 등재 30주년 기념 공연…한‧중 불교문화 교류 학술대회도 열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뮤지컬 ‘김교각’이 지난 14일과 15일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라 왕자로 태어나 중국 구화산에서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추앙받는 김교각 스님의 생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천 년의 시간을 넘어 현대 청년 ‘정연우’로 환생한 김교각 스님의 서사를 통해 자비‧용서‧평화적 가치를 담아냈다. 대본‧연출을 맡은 송창진 감독은 프로젝션 맵핑 등 입체 영상기술과 한‧중 배우의 동시 참여,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음악‧안무 연출을 통해 ‘진정한 구원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삼국사기' 등 문헌에는 김교각 스님이 신라 왕자로 태어나 수행을 위해 당나라로 건너가 구화산에서 오랫동안 불법을 베풀고, 입적 후 지장보살로 추앙받았다는 기록이 전한다. 특히 신라 차(茶)를 중국에 전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으며, 관련 기록은 중국 '구화산 화성사기' 등 문헌에 남아 있다. 한편, 지난 15일 경주에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제8회 정기연주회 ‘찬기파랑가’ 개최

신라 고대문화와 현대 공연예술의 조화…경주만의 무대 선보인다

경북팩트뉴스 이영하 기자 | 경주시는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제8회 정기연주회 ‘찬기파랑가’를 열고, 신라 고유의 문화예술과 현대 공연 콘텐츠를 결합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해 마련된 고대문화 공연으로 구성된다. △궁중무용 중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착용하는 처용무, △전통 의식무인 바라춤·태평무, △호국‧상무정신을 담은 신라무예 등 경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공연이 웅장하게 펼쳐진다. 2부에서는 △국악관현악 작품 ‘천마도’,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알리의 협연 무대, △경주YMCA소년소녀합창단과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합동 공연까지 이어지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경주의 문화적 품격을 담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주만의 정체성을 살린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5,000원(단체 3,000원)이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