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제 에너지 시장 불안과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절감 방안과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칠곡군은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나서는 한편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응책을 마련했다. 우선 이달부터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문화‧관광시설의 운영 방식이 일부 조정된다. 당초 4월 말부터 가동 예정이었던 칠곡 평화 분수는 에너지 수급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을 연기하고, 야간 경관 명소인 호국의 다리와 왜관 터널 조명도 일시 중단한다. 체육시설과 공원도 에너지 절감에 동참한다. 칠곡군종합운동장내 육상 트랙 개방 시간을 2시간 단축하고 전광판도 운영을 중단한다, 관내 공원 51개소와 송정자연휴양림은 심야 시간대 이용객이 적은 구역의 조명을 소등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인다. 공단삼거리, 왜관1산단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강당에서 '공모사업 및 국가투자예산사업'추진상황 보고회와 'AI 활용 업무 개선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공모사업과 국·도비 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마련됐으며 직원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께 개최한 AI 활용 업무 개선사례 공유회를 통해서는 문서 작성, 자료 분석, 정책홍보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AI를 적용한 사례가 소개되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활용 방법을 전 직원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고 행정 전반에 업무 혁신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공모사업과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체계적인 대응과 함께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팩트뉴스 조현묵 기자 | 구미시가 지역 농식품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를 위해 동유럽 공략에 나선다. 시는 최근 중동지역 긴장 고조와 물류 환경 불확실성 등에 대응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자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헝가리(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빈)에‘2026년 구미시 농식품 동유럽 해외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에는 지역 유망 농식품 기업 4개사가 참여해 냉동김밥, 떡볶이, 떡, 양념쭈꾸미 등 인기 K-푸드를 중심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는 부다페스트(4월 21일)와 빈(4월 23일)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현지 바이어와의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기업 지원도 촘촘하게 마련했다. 시는 사전 시장성 평가와 맞춤형 바이어 발굴부터 통역까지 상담 전 과정을 지원하며, 항공료의 50%와 샘플 운송 초과 수화물 비용도 일부 보조한다. 또한 상담회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을 이어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은 구미시의 탄탄한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 구미시 식품 수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