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박대기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3일 포항을 대한민국 ‘무탄소 산업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하며, 취임 1개월 내 SMR(소형모듈원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허브 구축에 본격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탈탄소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철강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대규모의 무탄소 전력 공급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전환 과정에서 기존 대비 5~6배에 달하는 전력이 필요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 역시 막대한 전력 수요를 동반하는 만큼, 무탄소 전력 인프라 확보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SMR을 단순한 발전 설비가 아닌 ‘고부가가치 제조 산업’으로 규정했다. 특수강·특수합금·압력용기·배관·열교환기 등 고난도 제조 기술이 집약된 산업인 만큼, 철강·연구·항만 인프라를 모두 갖춘 포항이 최적지라는 주장이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SMR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기관, 수요처와 실증처를 동시에 갖춘 대한민국 유일의 테스트베드”라며 “2050년 1,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김장수)의 청사 이전·신축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포항북부소방서는 2026년 본예산에 사업비 9억 원을 편성하고, 지난 2월 27일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청사 이전·신축 사업 위탁·대행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87년 12월 개청 이후 39년 이상 경과한 기존 청사의 노후·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소방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339억 원(도비)이며, 신청사는 부지 5,049㎡, 연면적 7,26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 일정은 ▲2026년 3월~10월 건축설계공모 시행 ▲2026년 11월~2027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2028년 1월 구(舊) 포항북부경찰서 건물 해체 및 공사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청사는 2017년 11월 지진 피해 이후 시설 노후화가 더욱 심화됐으며, 부지 협소로 주차 공간 부족, 소방장비 보관 및 대원 훈련 공간 제약 등 운영상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민원인 주차 공간과 이동 동선이 복잡해 시민 불편도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지난 2월 28일 포획이 금지된 암컷 대게 2,106마리를 불법으로 소지·보관한 수산물 유통업자 A씨(60대)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시중에 판매할 목적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 내 수족관에 암컷 대게를 숨겨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된 암컷 대게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전량 바다로 방류 조치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유통 경위와 공급처, 추가 공범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암컷 대게의 불법 포획 및 유통은 수산자원 고갈로 직결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유통 단계에서의 불법 소지·보관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암컷 대게를 포획·소지·유통·판매할 경우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의회를 방문한 ICIE(국제산업기업가연맹) 대표단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ICIE 대표단의 내방은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경상북도·포항시·㈜포항영일신항만(PICT)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영일만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북극항로 시대 대비 전략에 대해 시의회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대표단은 영일만항과 러시아 극동항만 간 정기·부정기 항로 개설 방안, 북극항로와 연계한 국제물류체계 구축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본회의장과 홍보관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정 운영 현황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ICIE 대표단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북극항로 시대에 영일만항이 동북아를 대표하는 거점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일만 의장은 “영일만항의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의회도 지역 항만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영일만항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영천시는 3일 북안면 반정리에 위치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에서 ‘2026년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아열대작물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역 농업 교육을 넘어, 전국 아열대농업을 선도하는 유일무이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부터 9개월간 진행될 교육과정은 교육생의 숙련도에 따라 기본과정(24명), 심화과정(8명)으로 이원화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영천시민뿐만 아니라 관외 거주자까지 선발 범위를 확대해 전국 각지의 예비 농업인들이 영천의 선진 아열대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참여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아열대농업에 대해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의 꿈을 펼치고, 영천이 전국 아열대농업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는 39,531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관내 중학생 및 예비 중학교 1학년 학부모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2층 북카페에서 개최한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예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설명회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안내하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 둥지 배움터 운영 안내 ▲참여 학생 성장 사례 발표 ▲EBS 수석 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EBS 자기주도학습 수석 강사 김승 교수가 ‘EBS가 알려주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완성되는 공부혁명!’을 주제로 중학생 시기에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학습 습관 형성 방법, 자기주도학습 실천 전략, 학업 성취 능력을 높이는 학습 관리 노하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 참여 학생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변화 과정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구체적인 학습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2026년 1월 21일부터 1월 28일 사이 배포된 3건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관련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기탁식 참석자와 실제 기부자가 구분되어 있었음에도 보도자료상 해당 설명이 미흡하여 사실과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지자체 주민이 아닌 사람으로부터만 기부금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탁 건들은 모두 예천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기부자가 법령에 따라 본인 명의로 기부한 사항이며, 기탁식은 원거리 거주 등 사정으로 인해 가족 등이 대신 참석하여 기부금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각 보도 건별 실제 기부자 현황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예천군,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2026. 1. 21. 배포) 지회 명의 기부가 아닌, 예천 미거주 회원 가족 11명이 각각 개인 명의로 기부한 사항입니다. ▲예천군 보문면 한우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전달 (2026. 1. 21. 배포) 윤승희 회장이 아닌, 예천 외 지역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예천군은 3일 농촌자원개발관 소교육장에서 농촌자원 전문가 양성교육 ‘홈패션 입문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소지를 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재봉기 사용법과 기본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티 매트, 조리개 파우치, 손목가방 제작 등 기초 실습과정을 통해 재봉기를 활용한 소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재단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체험한다. 이후 원피스형 앞치마 제도 및 재단, 시접 정리와 주머니 달기, 클러치백 퀼팅과 지퍼 달기 등 단계별 심화 과정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봉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과정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수강생들의 일상에 작은 보람과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지난 1일 성주군 대가면 흥산1리(이장 백장열)에서는 수원백씨 참봉공파가 3·1절을 맞아 독립지사 우초 백성흠 선생 공적비 앞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백인철 참봉공파 종회장을 비롯한 문중 종원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태 종무의 진행으로 초헌에 백태열 후손, 아헌에 백인철 종회장, 종헌에 배강덕 대가부면장, 첨작에 경상북도종친회 백명현 이사 순으로 예를 올렸다. 백인철 종회장은 “문중에 독립지사가 계셨다는 것은 문중의 자랑이고 후손들은 공적비를 찾아 예를 올림으로써 선생의 독립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참석해 준 종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장열(흥산1리 이장)은“매년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는 문중에 존경의 마음이 생긴다”며“이런 행사를 통해 독립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대가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초 백성흠 선생은 대가면 탕곡 마을에서 태어나 1910년 항일합병 조약이 발표될 때 유림들과 적극 반대운동을 벌였고, 1913년에는 탕곡서숙이라는 글방을 개설해 후학양성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3. 3. 복지관 대강당에서 장수대학 수강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2014년 개설된 참한별 장수대학은 신중년 세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노화를 거스르는 건강·여가·교양 과정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품격 있는 인생 2막과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이끌고 있다. 2026년도에는 노래교실, 트롯건강체조, 탁구레슨, 실버요가&댄스 프로그램을 개설해 2월말부터 12월까지 주 4회 운영하며, 올해는 250여 명의 수강생이 입학하는 등 신중년 세대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박용찬 관장은“변화하는 고령사회에서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시길 응원하며, 장수대학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등록(연회비 50,000원)이 가능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