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16.7℃맑음
  • 강릉 19.9℃맑음
  • 서울 21.3℃맑음
  • 대전 18.5℃맑음
  • 대구 17.3℃구름많음
  • 울산 18.5℃맑음
  • 광주 18.9℃맑음
  • 부산 19.6℃맑음
  • 고창 16.9℃맑음
  • 제주 21.0℃흐림
  • 강화 18.6℃맑음
  • 보은 16.0℃맑음
  • 금산 16.4℃흐림
  • 강진군 18.1℃맑음
  • 경주시 17.7℃구름많음
  • 거제 17.9℃맑음
기상청 제공

2026.06.03 (수)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47년 교육 경험으로 아이들의 미래 끝까지 책임지겠다”

2일 포항 영일대광장서 마지막 유세…“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 호소
“교육은 실험 아닌 책임”…클린선거·정책선거 기조 끝까지 유지

 

경북팩트뉴스 남유신 기자 |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가 2일 오후 6시 포항 영일대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교육감 선거운동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이후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들을 만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왔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경북교육 47년 경험과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의 안정적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임 후보는 마지막 유세를 앞두고 “이번 선거운동은 도민과 교육가족의 목소리를 다시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만난 선생님들의 고단함과 학부모들의 걱정, 아이들의 눈빛,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절박함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 선거는 단순히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앞으로 4년과 경북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교육은 실험이 아니라 책임인 만큼, 경북교육은 흔들림 없는 경험과 검증된 실행력 위에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을 제시했다. AI를 학생들 위에 두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곁에서 학습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하고, 경북AI배움터와 디지털 교육 기반 확대를 통해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장애학생과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AI 자막 및 번역 지원 등 맞춤형 교육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초학력부터 미래역량 교육까지 아우르는 책임교육, 학생 마음건강 지원과 학교폭력 예방, 교권 보호, 작은학교 공동캠퍼스 및 하이브리드형 미래학교 운영, 특수교육 및 이주배경 학생 지원 확대, 통학·돌봄·체험학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역과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임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줄곧 ‘클린선거’와 ‘정책선거’를 강조해 왔다. 그는 “비방과 조롱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고 싶었다”며 “교육감 선거만큼은 아이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선거가 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선거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8년간의 경북교육 성과로 무상교육 확대, 진학 및 취업 지원 강화, AI·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특수교육 및 이주배경 학생 지원 확대, 학교업무 정상화 등을 꼽으며 “이 모든 성과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도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임 후보는 “지난 8년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완성의 시간”이라며 “오직 아이들과 경북교육만 바라보며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일은 경북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흔들림 없는 경북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끝으로 임 후보는 “아이 한 명의 꿈도 놓치지 않는 교육,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경북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도민과 교육가족의 현명한 선택으로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